북미 여행/15 미국 캐나다 - 시애틀 빅토리아 로키 71

WA - Olympic National Park (올림픽 국립공원) - ② Hoh Rain Forest(호 우림)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Hoh Rain Forest입니다. 여기 트래킹 코스가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Hoh는 이곳에 정착했던 인디언 부족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연 강수량이 4,000mm에 육박하기 때문에 우림이 발달했습니다~ 호 우림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다섯번째로 인기있는 장소랍니다~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43047-d104771-Reviews-Hoh_Rain_Forest-Olympic_National_Park_Washington.html 저희가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비지터 센터는 이미 문을 닫아버렸네요 ㅠ_ㅠ 비지터 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호 우림의 브로셔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

WA - Olympic National Park (올림픽 국립공원) - ① 개요

(사진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Olympic_National_Park_sign.jpg) 올림픽 국립공원은 워싱턴주에 있는 두개의 국립공원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레이니어 국립공원이지요^^) Roosevelt Elk (루즈벨트 엘크)를 보호하기 위해 1938년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답니다~ 국립공원 중에서는 5번째로 넓은 국립공원이기도 하고요~ 1981년도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답니다! 캠핑의 천국 미국 답게 캠프사이드도 정말 잘 되어 있다고 해요~ (그림 출처 : http://www.nps.gov/olym/planyourvisit/images/locator_website6.jpg) 올림픽 국립공원은 시애틀 서쪽의 O..

WA - The Resort at Port Ludlow (포트 루드로 리조트) ★★★ ② 조식 - The Fireside

포트 루드로 리조트의 유일한 식당은 The Fireside입니다. 호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식당이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면 멋진 항구를 바라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초록이 때문에 식당 안에서 식사를 했고요~ 식당은 트립어드바이저의 'Certificate of Excellence'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었네요^^식당 운영시간은 07~20시(금토에는 21시까지)입니다. 조식은 오전11시까지 제공됩니다^^ 파이어사이드의 명패입니다. 파이어사이드 역시 호텔만큼 오래된 것 같아보이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명패입니다. 식당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면 웨이터가 나와서 안내해줍니다. 이건 미국캐나다 어느 레스토랑을 가도 공통으로 적용되는 룰이죠~ 웨이..

WA - The Resort at Port Ludlow (포트 루드로 리조트)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 Partial View Queen Room

두번째날 머물 숙소는 Port Ludlow라는 곳의 'The Resort at Port Ludlow'입니다. 순전히 비자 럭셔리 호텔을 이용해먹겠다는 속셈으로 예약한 곳이랍니다. 호텔요금 총 $242(택스포함) + 리조트피 $10 해서 $252 들었는데, 식사쿠폰 $75에 음료쿠폰까지 하면...그리 비싼 비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쉽게도 이제는 비자 럭셔리 호텔과의 제휴가 끝났답니다. 8월인가부터 비자 럭셔리 호텔에서 검색되지 않더라구요. 어차피 시애틀 야경도 봐야했고, 시애틀 야경보고 다시 시애틀로 돌아올 수는 없었으니... 베인브릿지에서 가까운 숙소를 찾았어야 했고... 이런저런 나름의 핑계를 대며 이곳 예약한 것을 정당화 했답니다 ㅎㅎ;; 마침 호텔이 올림픽 국립공원 가는길이었기도 하고..

WA - Washington State Ferry (워싱턴주 페리) - Seattle to Bainbridge Island (시애틀에서 베인브릿지섬까지)

시애틀은 Puget Sound Gulf(퓨젓사운드) 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젓사운드 만은 과거 빙하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서해처럼 굉장히 복잡합니다. 좁고 긴 해협처럼 생겼기 때문에 육로를 이용하는 것 보다 배를 이용해서 바다 건너 육지를 오가는 교통이 잘 발달해 있답니다^^ 그래서 워싱턴주 교통과에 페리와 관련된 부서가 있답니다^^ 총 9개정도의 노선이 운항중입니다~ 루트맵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http://www.wsdot.wa.gov/ferries/pdf/wsfroutemap.pdf 9개 노선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2015 winter 기준)Seattle - Bremerton / 60분 / 하루 15회 운항Seattle - Bainbridge Island / 30분..

WA - Hotel Sorrento (호텔 소렌토) ★★★★ ② 조식 - Dunbar Room

호텔 소렌토에서의 조식은 Dunbar Room에서 제공됩니다. Dunbar Room은 1층에 위치해 있고요~ 호텔 로비와 입구 사이에 작은 출입구를 통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호텔 소렌토의 포스팅은 바로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링크는 아래에...http://arumino.tistory.com/396 Dunbar Room은 바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식당입니다. 호텔과 연결된 통로엔 바가 자리잡고 있어요. 왠지 통과하면 안되는 곳 같아 보여서 잠시 망설였었는데...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여기 통해서 가면 된다고 안내해주더라고요^^;; 바에서 칵테일 한잔 마셔보고 싶네요~ 쿠폰 쓰면 되는거였는데 왜 안썼었을까요 -_-a 레스토랑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한 10개정도 놓여져 있네요~ 호텔 규모가..

WA - Hotel Sorrento (호텔 소렌토)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 Penthouse Suite

시애틀에서의 첫날 밤은 Hotel Sorrento(호텔 소렌토)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호텔 소렌토는 1909년 처음 문을 열었으니 100년도 더 된 호텔입니다. 시애틀의 첫 부띠끄호텔이라고 하네요~ 그 전에는 시애틀에는 여인숙이나 여관만 있었나봅니다. 호텔 소렌토의 7층에 위치해 있던 레스토랑 'Top o' the Town'은 시애틀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옛부터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80년대 초에 154개의 룸을 76개의 디럭스룸과 스위트룸으로 변경하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지금의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조가 약간...특이했어요 ^^;; 2010년에 시애틀의 랜드마크로 지정이 되었고요~http:..

WA - 시애틀 타코마 공항 렌터카 대여 및 반납 - 허츠렌터카 (SEA airport Rental Car Facility - Hertz)

이번 여행에서 가장 처음 한 일은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었습니다. 시애틀에서 빅토리아, 로키까지 갔다가 다시 시애틀에 돌아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렌터카가 필수였지요^^ 구름이야기에서 Hertz(허츠)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허츠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맨날 저렴한 Dollar(달러)나 Thrifty(쓰리프티)같은 저가형 렌터카 회사에서만 빌리다가...처음으로 고급 렌터카 회사에서 빌리는 것입니다. ㅎㅎ 허츠를 빌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미국에서 캐나다에 넘어가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추가비용도 들지 않고, 보험도 캐나다에서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가격. 구름이야기에서 허츠랑 계약을 맺고 있으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했죠^^ 세번째는 초록이 때문이었습니..

로스앤젤레스(LA)공항 알래스카항공 라운지 (LAX, Alaska Airline Lounge)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라운지 중에서 pp카드를 이용하여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라운지는 총 4개가 있습니다. - Air Canada Maple Leap Lounge (Terminal 2) - The Virgin America Loft (Terminal 3) - Alaska Airline Board Room (Terminal 6) - KAL Lounge (Tom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이렇게 네개입니다. 마음같아서는 KAL Lounge에 가고 싶었지만, 제가 탑승해야 하는 곳으 Terminal 6이었기 때문에 Alaska Airline Board Room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마침 제가 갈아타야 하는 비행기도 Alaska Airline이었고요~ pp카드로 이용할 ..

Black Ball Ferry 예약 (Port Angeless to Victoria)

미국의 올림픽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캐나다의 빅토리아로 넘어가려면 Port Angeles(포트 앤젤레스)에서 Black Ball Ferry(블랙볼 페리)를 타고 가면 됩니다. 혹시 자리가 부족할까 싶어서 미리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은 1000명이나 탈 수 있으니 별로 부족하지 않을 것 같은데, 차량은 115대밖에 못싣기 때문에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 여행계획 세울때보다 2불정도 가격이 올랐네요 ㅠㅠ 블랙볼 페리는 하루에 2~4번 빅토리아를 왕복합니다. 블랙볼페리 스케줄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https://www.cohoferry.com/Schedule 블랙볼페리의 이동 경로는 위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움직이는 경로는 시애틀에서 올림픽 국립공원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