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팅 하이랜드에서는 1박을 머물 숙소를 구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곳은 윈드밀 어폰 힐스(Windmill Upon Hills) 레지던스의 에어비앤비입니다. 여기는 저희가 이번 여행에서 예약했던 숙소 중에서 가장 저렴했어요. 1박에 5.3만 원이었는데, 가장 좋은 숙소였답니다! 여기서 며칠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일정은 다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매우 아쉬웠던 숙소예요. 말레이시아의 많은 숙소가 호텔과 레지던스를 함께 운영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숙소도 그랬고, 겐팅 하이랜드 숙소도 그랬고, 아직 포스팅 하지 않았지만 쿠알라룸푸르 숙소도 그랬어요.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호텔과 레지던스를 함께 운영하는 곳들이 최근에 좀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런 곳으로 이사 갈까 고민도 했던 때가 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