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티투어로 방문했던 경주시 전통명주전시관입니다. 명주라고 되어있어서 경주 법주 등을 시음해볼 수 있는 곳이 아니고, 비단(견)의 재료인 명주입니다. ^^;;

 

 

 

 

 

 

1층에는 비단으로 만든 신라시대 복식 모형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전시물은 2층에 있습니다.

 

 

 

 

 

 

전시실은 넓지 않아 금방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전통명주전시관은 전시실만 보는건... 굳이 여기까지 시간내서 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 오셔야 하는 이유는 체험장 때문입니다. 직접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이 시연을 해주시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시관 근처에 살고계신 할머니들께서 순번을 정해서 매주 화목토일마다 수고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대략 10시00분 ~ 11시30분쯤 오시면 시티투어 아니더라도 할머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제가 제일 신났었지만요 ㅋㅋ

 

 

 

 

 

 

새하얀 누에고치도 직접 만져볼 수 있고요~

 

 

 

 

 

 

누에 실은 서로 달라붙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에 실을 잡아당기면 여러개의 누에고치가 딸려옵니다 ㅎㅎ

 

 

 

 

 

 

누에고치를 물로 삶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위 사진처럼 누에 실끼리 붙고, 그걸 적당한 굵기로 뽑아내서 물레로 뽑아내면 실이 됩니다! 반투명해진 고치는 실을 다 뽑아낸거라서 꺼내게 됩니다. 그 속에 번데기가 있는데, 먹어볼 수 있습니다! 조미하지 않아서 담백한 맛이더라고요~

 

 

 

 

 

 

이런때 아니면 언제 물레로 실을 뽑는걸 볼 수 있을까요 ㅎㅎ 꼭 시간맞춰 오세요!

 

 

 

 

 

 

실을 건조시키면 이렇게 됩니다. 약간 뻣뻣한데, 이런저런 처리를 추가로 하면 비단같아진다고 하네요~

 

 

 

 

 

 

진짜 전통 베틀로 견 섬유를 만드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전통 그대로 실을 뽑아 천을 만드는것을 여기 아니면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ㅎㅎ 자녀 있으신 분들 꼭 들러보세요~

link...
경주시 전통명주전시관 : http://www.gyeongjusilk.com/

 

 

 

 

 

Posted by aru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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