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5

[제주/제주/해안동] 아날로그 감귤밭 - 감귤체험

​ 귤따기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아날로그 감귤밭으로 이동했어요. 아날로그 감귤밭은 평상시엔 카페였다가 가을에 감귤체험도 함께 하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감귤체험이 목적이었고요 ㅋㅋ ​ 아날로그 감귤밭은 무농약으로 키운 곳입니다. 아무래도 농약을 친 감귤밭에서 아이와 함께 귤따기 체험을 하는건 무리일테니, 굳이 친환경 재배방식을 선택한 체험장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7천원 내고 1킬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체험장에서는 무제한으로 귤을 먹을 수 있고요! ​ 아날로그 감귤밭의 상징인 페인트통입니다. 타 귤밭에서 따라할게 없어서 이 통을 따라한다고 하더라고요...-_-;; 통 하나에 대략 2킬로의 귤을 담을 수 있어요. 2인당 1개의 통을 줍니다~ 가위도 주고 간단히 설명도 해줍니다. ​ 귤나무를 이렇게 가까..

[제주/제주/애월] 봄날 카페

​ 호텔 조식을 먹고 달려간 곳은 카페 봄날. 맨도롱또똣이라는 드라마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입구부터 거대 찻잔의 포스가 남다릅니다 ㅎㅎ 주차는 카페 앞에 하면 무료고, 다른 곳에 하면 유료에요. 참고하세요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만여개의 식당 중에서 29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ㅎㅎ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7885-d8926308-Reviews-Bomnal-Jeju_Jeju_Island.html ​ 한담해변 1호카페라는 자부심이 있는 듯 합니다. 바로 옆의 연예인이 오픈한 모 카페가 1호가 아닌것은 확실하군요 ㅋㅋㅋ 워낙 관람객이 많아서 카페 이용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주문하면 한~~참 후에 음료가 나옵니..

[제주/제주/삼도동] 아스타 호텔 (Astar Hotel) ★★★★ ② 조식 - 데이지 Daisy

​ 아스타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식당은 데이지 Daisy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1층 프런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조식은 07시-10시에 제공됩니다~ ​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블로그마다 조식에 대해 칭찬일색이라 엄청 기대를 했어요. ​ 초록이를 위해 준비해주신 하이체어도 좋아요! ​​ 근데... 음식은... 생각보단... 별로였네요 ㅋㅋ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만얼마짜리 호텔 부페에 너무 기대를 한 제가 잘못이겠죠? ㅋㅋ 그래도 아메리칸이 아닌, 풀부페라는데 위안을... ​ 과일코너도 있고 ​ 빵 코너도 있어요.​ 사진엔 없는데... 먹을게 없어서 샐러드도 한접시 먹었네요 ㅋㅋ ​ 초록이가 크면 호텔와서 씨리얼쪼가리 먹겠죠? ㅋㅋ ​ 쥬스는 감귤쥬스! ​ 이건 아내의 선택! 빵 좋아하..

[제주/제주/삼도동] 아스타 호텔 (Astar Hotel) ★★★★ ① 객실 및 외관 - Deluxe Twin

​ 제주에서의 첫날을 보낸 호텔은 아스타 호텔입니다. 아스타 호텔은 메종드글래드 호텔(구 제주 그랜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4성급의 특급 호텔입니다. 아시아의 별이라는 의미로 아스타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하네요! 2014년 10월10일 오픈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무궁화 다섯개짜린가보네요 ㅎㅎ 객실은 총 130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위치가 좀 애매한게...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호텔을 묵을 순 없을거에요! ​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어요. 무료주차 가능하고요~ 주차를 하고 프런트에서 체크인 했답니다! 프런트가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합니다 ㅎㅎ 프런트 왼쪽에는 편의점이 있는데... 24시간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 아스타 호텔이 저희 뿐 아니라 다른..

[제주/제주/일도동] 자매국수

​ 제주도에 늦게 도착하니 밥 먹을 수 있는데가 많지 않더라고요. 지난번에 방문했던 삼대국수집도 24시간 하기 때문에 재방문할까 했는데,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었어요. 그런데 마침 제주의 고기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자매국수도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더라고요~ 영업 시간이 08시부터 다음날 02시까지입니다!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한시간까지도 기다린다 하던데, 저희는 열시쯤 가서 그런가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밤 열시에도 자리는 만석이었다는거...-_-;; ​ 여기저기 티비 출연의 흔적이 있네요 ㅎㅎ ​​ 메뉴판이 아주 깔끔해서 좋습니다! 면에는 치자를 넣는다고 하네요~ 저는 고기국수, 아내는 비빔국수를 주문합니다. ​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김치는 부모님이 직접 가꾸신 채소로 만드신다던데... ..

[제주/제주/용담동] 제주 명품 카시트 유모차

​아이가 있으니 카시트도 빌려야겠더라고요. 빌리카와 연계된 곳은 카시트 대여료가 비싸서 찾아낸 곳은 제주 명품 카시트 유모차! 브라이택스를 저렴하게 대여해주시더라고요~ 인수 및 반납 시간이 08시-19시라서... 저희는 그 시간에 인수가 불가능하기에 따로 문의 드리고 예약했어요! 소셜통하면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고요~ 20시가 넘어서 카시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모 처에 잘 숨겨놓으셨더라고요 ㅋㅋ 너무 잘 숨어있어서 찾기 넘 힘들었네요 ㅋㅋ 낮에 방문하면 직접 설치해주시는데... 다행히 초록이 카시트가 브라이택스 카시트라서 어렵지 않게 설치했어요! ​ 따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_~ 브라이택스 오메가2로 대여했어요! 카시트도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주/조천읍] 샤라의 정원

​샤라의 정원은 제가 3년 전에 제주도에 갔을 때 부터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이었습니다. 바로 근처에 선흘방주할머니식당에 가는 바람에 못갔었죠^^ 가보고 싶은 곳 목록에 올려놓은지 어언 3년...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샤라의 정원이란 이름만 들어도 너무 예쁜 곳일거라는 상상이 되었어요~ 실제로 만난 샤라의 정원 역시 아기자기 예뻤답니다~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ㅎㅎ 정원쪽을 한번 찍어보았어요~ 실제로는 여기 보이는 것 보다는 작아요^^;; 정원이 너무 잘 가꿔져있어요~ 가을에도 꽃이 이만큼 피어있는데 봄에 오면 정말 꽃이 만발해서 더 예쁠 것 같고요^^ 건물 입구에요~ 왼쪽에 보이는 작은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문을 ..

[제주/한림/귀덕리] 하우스레서피 - 당근케이크

​점심을 먹고 아내가 좋아하는 당근케이크를 사기 위해 곽지과물 근처의 하우스레서피에 갔습니다. 사실 전날(화요일)에도 갔었는데... 화요일이 정기휴무일이더라구요 ^^;; 건물은 아주 허름합니다. 주차는 건물 옆의 왕복 4차선 도로쪽에 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케익이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한시반에 도착했는데, 두시반에 케익이 나온다고 하네요 ㅠㅠ 그나마도 예약을 하고 미리 결제를 해야 받아갈 수 있나봅니다. 큰 케익은 2시30분이 아닌 그 다음 타임에 받아갈 수 있다고 하여 작은 케익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가게 처마 밑(?)에는 제비가 둥지를 틀었네요 ㅎㅎ 제주도에 제비가 정말 많이 살던데... ㅎㅎ 덕분에 한시간동안 예정에 없던 곽지과물 해수욕장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ㅎㅎ 한시간 후에 ..

[제주/애월/유수암리] 아루요

드디어 제주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네요^^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부리나케 달려간 곳은 아루요입니다. 마스터 쉐프 코리아 우승자의 가게라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승자의 수제자가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 아루요는 유수암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네가 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동심원상으로 생겼습니다~ 마을 중심의 마당에다가 주차를 하면 됩니다. 오픈시간이 11시30분 부터이고 우리가 도착했을때가 11시40분인데... 웨이팅 해야합니다 ㅠㅠ 여기가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종료하는 집이라서... 사람들이 일찍 와서 기다리나봅니다 ㅎㅎ;; 저희는 30분정도 기다리니 차례가 왔는데, 저희 먹는중에 오시는 분들은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매장은 아주..

[제주/연동] 삼대국수 신제주점 - 고기국수

​호텔 체크인을 하고 고기국수를 먹기 위해 삼대국수에 갔습니다. 체크인 하고 좀 쉬었더니 어느새 시간이 늦어져서... 근처에 삼대국수가 있길래 ^^;; 원래는 킹흑돼지에 가려고 했는데... 이제는 두명은 예약을 안받는다고... 네명부터 예약을 받는대요 ㅠㅠ 반찬 가짓수도 늘어나고 해서 그런가봐요 ㅠㅠ 아주 아쉬웠죠... 삼대국수회관은 사실 진짜 3대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이걸 미리 알았다면 올래국수를 갔을텐데 ^^;;;;http://www.jnu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24 호텔에서 국수집까지는 걸어서 10분남짓 걸렸습니다. 골목골목에 숨어있어서 찾기가 약간 어려웠습니다^^;; 영업시간이...오전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ㅎㅎ 진짜 오래 영업하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