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Jeju)

[제주/제주/해안동] 아날로그 감귤밭 - 감귤체험

arumino 2017. 3. 16. 09:01


귤따기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아날로그 감귤밭으로 이동했어요. 아날로그 감귤밭은 평상시엔 카페였다가 가을에 감귤체험도 함께 하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감귤체험이 목적이었고요 ㅋㅋ






아날로그 감귤밭은 무농약으로 키운 곳입니다. 아무래도 농약을 친 감귤밭에서 아이와 함께 귤따기 체험을 하는건 무리일테니, 굳이 친환경 재배방식을 선택한 체험장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7천원 내고 1킬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체험장에서는 무제한으로 귤을 먹을 수 있고요!






아날로그 감귤밭의 상징인 페인트통입니다. 타 귤밭에서 따라할게 없어서 이 통을 따라한다고 하더라고요...-_-;;

통 하나에 대략 2킬로의 귤을 담을 수 있어요. 2인당 1개의 통을 줍니다~ 가위도 주고 간단히 설명도 해줍니다. 






귤나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게 저도 처음이었답니다. 근데 따기 쉬운 귤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따버려서...ㅋㅋ 그리고 친환경 재배방식의 귤이라 그런지 맛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과수 특성에 맞는 비료 팍팍 줘야 맛있는 과일이 나온답니다 ㅋㅋ

그리고 나무마다 귤 맛이 다르니... 나무별로 귤 한번씩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 나무의 귤을 집중적으로 따세요!!

귤 나무는 대략 150-200주 정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좀 멀리 떨어진 귤나무에는 그나마 귤이 좀 달려있더라고요~






엄마와 함께 난생 처음 가위질 해보는 초록이입니다. 귤 따는걸 초록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요새도 가끔 초록이가 '귤 따러 가고 싶어요' 한답니다 ㅋㅋㅋㅋ






귤밭 곳곳을 꾸며놓아서 사진찍기 놀이 하기도 좋았어요! 






꼭 캐나다 국립공원에 놓여있는 red chair인듯한... ㅎㅎ






어느새 귤을 한가득 땄어요. 통 하나 금새 채워요 ㅋㅋ






배 터지게 먹고도 이만큼을 가져갈 수 있다니... ㅋㅋ 






이제 떠날 시간이네요~ 배터지게 먹은 귤로 점심 해결~!! ㅋㅋㅋㅋㅋㅋㅋㅋ 






link...

아날로그 감귤밭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wannabe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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