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빙하 체험 Columbia Icefield Glacier Advanture 프로그램은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입니다. 직접 빙하를 밟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체험이랍니다. 체험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총 투어 시간은 40-50분정도 소요되고, 실제로 빙하를 밟아볼 수 있는 시간은 20분정도 됩니다. 빙하 위에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옷을 단단히 입고 가야만 합니다!
빙하 체험 프로그램은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재스퍼 국립공원의 관광명소 중에서 4위에 랭크되어 있답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 Columbia Icefield Discovery Centre에서 한시간 정도 구경하다 보니 드디어 저희가 빙하체험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입장권을 제시하고 관광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드디어 관광버스에 탑승! 왕복 5km를 이동하기 위해 관광버스를 탑니다. ㅋㅋ
관광버스를 탄지 5분도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도착? 사실 설상차를 타기 위해서 한번 갈아탑니다. 설상차가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이라서 일반 도로에는 적합하지 않은가 봅니다. 이렇게 생긴 설상차로 바로 갈아탑니다.
드디어 재출발~~ 근데 지붕이 투명합니다. 잉? 왜지?
수목한계선 근처에서 자라는 나무들. 매우 작은데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나이가 50년 100년 이렇답니다. 춥기 때문에 매우 천천히 자란다고 가이드께서 열심히 설명하십니다.
왜 설상차 천장이 투명할까에 대한 고민이 드디어 풀립니다. 경사가 엄청 심한 구간이 있는데, 그때 천장을 통해서 빙하를 보라는 배려였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천장쪽을 통하여 빙하가 보이시나요? ㅎㅎ
이제 곧 빙하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빙하가 꼭 강물이 흘러가는 모양처럼 보이지 않나요? ㅎㅎ
드디어 도착해서 내렸습니다. 설상차 바퀴가...엄청 크죠? ㅎㅎ 지름이 1500-1600mm 정도 되보이네요 ㄷㄷ;; 이제 20분동안 빙하를 마음껏 즐길 시간입니다!
빙하 위에 서 있다는 감격스런 마음에 우선 파노라마부터 ㅋㅋ
저 멀리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가 보입니다. 광각으로 찍은거라 이것보다는 크게 보여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에서는 우리가 이런 모양으로 보이겠죠? ㅎㅎ 줌 땡긴거라 이것보단 작게 보입니다. ㅡㅁㅡㅋ
빙하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 열심히 기록을 남겨둬야겠죠? ㅎㅎ
절벽 위에 있는 빙하가 꼭 혓바닥을 내민 모양을 하고 있네요. 절벽 위에 있어서 그런지 곧 무너질 것만 같아요...
콜롬비아 빙원쪽에서 슬금슬금 내려오고 있는 빙하의 모습입니다. 정말 얼음으로 이루어진 강물 같습니다. ㅎㅎ 당장이라도 저를 덮칠것만 같네요~
여기는 빙하 체험을 위해서 일부러 얼음을 깎아낸 면 같더라고요. 여기에서 빙하수를 뜰 수 있어요! 빈 병 준비는 기본이겠죠~?
ㅎㅎ 빙하수입니다. 몇백년 몇천년 전에 내렸던 눈이겠죠? ㅎㅎ 왠지 세월을 먹는 기분...맛은...음...물입니다 ㅋㅋ
돌아가는 길에 옆 차를 보면서 인사를 나눕니다. ㅎㅎ 20분이 사진 찍고 빙하수 뜨고 하다보니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아주 특별했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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