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여행/15 미국 캐나다 - 시애틀 빅토리아 로키

WA - Red Lion Hotel Port Angeles (레드라이언 호텔 포트앤젤레스) ★★★ ① 호텔 시설 및 객실

arumino 2016. 1. 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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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다소 짧았던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Port Angeles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를 포트 앤젤레스에 잡은 이유는 여기서 캐나다로 가는 Coho Ferry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호 페리에 대해서는 아주 옛날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네요 ㅎㅎ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세요~

http://arumino.tistory.com/326


레드라이언 호텔 포트 앤젤레스는 모텔을 개조하여 호텔로 만든 곳 같았습니다. 총 186개의 객실이 있고, 바다가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 산책하기 좋다고들 하던데... 호텔에 밤 늦게 도착했었고, 아침 일찍 출발했어야 하기 때문에 호텔을 많이 돌아보지 못했네요 ^^;; 호텔에 대한 트립어드바이저의 평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s://www.tripadvisor.com/Hotel_Review-g60921-d100485-Reviews-Red_Lion_Hotel_Port_Angeles-Port_Angeles_Washington.html







레드라이언 호텔 포트앤젤레스의 로비 겸 비지니스 센터입니다. 이 왼쪽에는 프런트가 있습니다. 프런트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







체크아웃할 때 찍은 호텔 사진입니다. 미국 영화 보면 간혹 등장하는 모텔 같이 생겼죠? 그래서 모텔을 개조해서 호텔로 만든 것 같다고 하는 것이랍니다. ㅎㅎ


모텔을 개조했다고 해도 호텔은 호텔입니다. 체크인 하고 방에 들어갈 때 까지만 해도 모텔 수준이면 어떡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룸 컨디션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아내가 지은 별명은 '호텔이 되고 싶은 모텔'이랍니다. ㅋㅋ;;







모텔삘 엄청 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다행히(?) 키는 전자키네요~ 







생각보다 좁지 않은 실내에 깔끔하게 정돈된 침구가 우리를 반깁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대만족이죠^^


저희가 배정받은 룸은 Exterior Two Queen Beds – Hill Building이었습니다. 레드라이언 호텔 포트앤젤레스의 룸 종류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redlion.com/port-angeles/guestrooms







개조하다가 화장실 부분이 좁았는지, 세면대는 객실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 덕에 세면대가 엄청 광활합니다. ㅎㅎ









안쪽에 따로 있는 변기와 세면대입니다. 여기도 깔끔히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천장에는 체온유지를 위한 큰 백열전구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고급 호텔에서 볼 수 있는 녀석인데... 이런 곳에서 보니... 정말 레드라이언 호텔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어매니티는 cascadia soapery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네요. 여기 보이는 여섯가지 품목이 cascadia soapery의 모든 제품이네요 ㅎㅎ;; cascadia soapery의 제품은 모두 ERP 인증을 받았는데, ERP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인증이라고 하네요~ 

http://www.cascadiasoapery.com/







체크인했던 건물 건너펴네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Crab House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볼께요^^







여기는 호텔 수영장입니다. 여기서도 호텔이 되고 싶은 모텔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수영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쿠지도 있습니다. 사진에서 건물쪽에 뭔가 보이실지 모르겠네요...작은 원통형의 자쿠지가 있어요~~ 수영장 및 자쿠지 운영시간은 09시~22시입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었답니다^^






link...


레드라이언 호텔 포트앤젤레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edlion.com/port-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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