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아빠의 여행이 있는 이야기

지난 주말, 아내의 친구가 대전에 놀러왔습니다~이 친구는 웨딩촬영 할 때도, 결혼식 당일에도 아내를 제일 많이 도와준 친구이고,부케까지 받아준 친구라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달에 갔었던 아임아시아를 갔답니다~ 주차는 우리들공원 주차장에 했습니다~아임아시아에서 한시간 주차권을 줍니다~두시간이었나 -_-a 긁적긁적 우리들 주차장 출구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임아시아!지난번엔 왜 여길 찾는데 한참 걸렸는지;; 지난번엔 못봤던 입간판이 있네요~ 아시아요리 다문화까페~아임아시아는 2층에 있습니다~~~~ 여전히 반겨주는 아임아시아의 입구~ 아임아시아 탁자에서는 아임아시아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해놨답니다~ 내부도 변한게 없습니다~뭐, 한달만에 변할게 많아도 이상하겠죠? ㅎㅎ 팟타이..

궁동엔 예전에 Hestia's Tart(헤스티아스 타르트)라는 곳이 있었습니다.그당시엔 대전에 안살았기 때문에 대전 내려올 때 가끔 타르트 사러 가던 곳인데,없어졌더군요 -,.- 근데, 없어진게 아니라 이전을 한거였네요!유성구에서 서구로 이사했네요~대전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네요~ 그래서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겸사겸사 찾아갔답니다~가게 뒤편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가 편했답니다~ 익스테리어는 청록색에 가까운 색인데... 조명때문에 색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엄청나게 예쁜 카페입니다-아내가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오픈시간은 12시이고, 밤 11시에 문을 닫네요~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메뉴판입니다~블루 레몬에이드와 핑크 레몬에이드는 뭘까요 -_-;; 화이트데이이기도 하고,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그런가 ..

부대찌개가 먹고싶던 어느날,동네에 있는 박장군 부대찌개가 잘한다는 소문을 입수!찾아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동네 골목길(?)에 있는 박장군 부대찌개.배달도 한답니다 ㅎㅎ저희가 밥 먹는 동안 배달 두번인가 다녀오시더군요~ 내부 모습입니다.매우 깔끔했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습니다~저녁에 손님 오실걸 준비해 놓고 계시던데, 준비하시는 양을 보니 밥시간엔 사람이 꽤 오시나 봅니다. 가격은 다른 부대찌개 집과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감자만두가 눈에 띠네요! 감자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부대찌개와 함께 시켜봅니다. ㅎㅎ 반찬입니다.너무 배가 고파서...계란말이를 순식간에 절반이나 먹어버렸네요 ㅠㅠ맛은 일반적인 맛이었네요 ㅎㅎ계란말이 또 먹고 싶네요 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부대찌개 등장이오~~라면사리는 시키지 않아도 제공됩..

요새 위x프에 좋은 딜이 많이 나오네요 ㅎㅎ어제인가는 국수나무가 떴습니다. 오늘 점심에 바로 출동~~ 열두시가 조금 안되서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처음엔 소셜의 힘인줄로만 알았죠~ 국수나무는 옛날에 학교다닐때 한번 먹어봤었는데, 국수치고는 비싸지만 꽤 맛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당시 학생이어서...국수치고 비싼 가격에 한번 가고 안갔었지만요 ㅎㅎ 실내에 사람이 꽉 차서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전부 소셜 손님일까 했는데...이중 반 정도만 소셜 손님인거 같았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먹는 음식 보면 알죠 ㅋㅋ;; A세트와 B세트 각각 한개씩 샀는데, 오늘은 B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다.생면국수+왕돈까스+가마보꼬어묵탕면인데요,이녀석은 보시는 바와 같이 가마보꼬어묵탕면입니다.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요것이 왕..

월평동의 까페 돌돌돌이 소셜커머스 위x프에 올라왔네요-저와 아내는 소셜을 좋아합니다 ㅎㅎ;; 어제 사서 오늘 다녀왔네요! 돌돌돌은 'doll doll doll' 즉, '인형 인형 인형' 이란 뜻이랍니다. 외관은 새로 만들어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주차는 두대정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깥 길가에 대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내부입니다. 완전 깨끗합니다~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입니다.자리마다 인형들이 놓여있습니다~ 없는 자리도 있지만요 ㅎㅎ;; 출입문에서 본 모습입니다. 정면에는 와인바가 자리잡고 있네요~ 여기는 카운터와 바(bar)입니다. 내부가 훤히 보여서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의자 참 예쁘죠?아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돌돌돌에서 직접 만들어서 파는 녀석들입..

오늘은 대전에서 오리탕으로 유명한 육교식당을 포스팅 합니다. 제 모교와 아주 가까운데 있었는데 전혀 몰랐네요;; 친구네 집에 갈때 지나다니던 길인데...ㅋㅋ;; 어쨌건 미리 예약을 하고 예약시간에 맞춰 육교식당에 가니 이미 좀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닭과 오리, 김치와 찹쌀은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이렇게 많은데 보통 한방오리탕을 먹는다고들 하더라고요~ 백숙으로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게 한쪽에 있던 접시와 컵 세팅 ㅎㅎ 손님이 많기 때문에 미리 이렇게 세팅을 해놓았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자리에 앉자마자 오리탕이 나왔답니다! 조리시간이 한시간이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기본 반찬들입니다~ 콩나물 무침은 맛있어서...ㅎㅎ 요거이 칭찬이 자자한 석박..

티비를 보다가 VJxxx라는 티비프로에 나온 음식점! 우리나라로 시집온 동남아 분들이 직접 음식점을 한다기에 꼭 먹어보고 싶었답니다~ 대전 옛 중구청 자리 옆에 있다는 소식만 듣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옛 도심에 간 김에 성심당에도 들러서 빵도 구경하고 저녁때쯔음 갔는데 아직은 이른시간인 6시인지라 가게안은 한산했습니다 아임아시아는 아! 이맛이야~라는 뜻과 아임 아시아 I'm asia라는 뜻이 함께 있습니다. 누가 생각해냈는지 정말 기막힌 이름입니다 ㅎㅎ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면 아임아시아의 입구! 정말로 많은 방송 경력과 많은 인사의 방문이 있었는데요, 아마도 수많은 다문화 관련 복지 사업중 가장 성공한 사례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아임아시아는 대전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서 기획(?)하였고..

오늘은 문득 초밥이 먹고싶어 검색하던 중 발견한 무젠스시!!점심때 먹으면 늦은 밤에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점심겸 저녁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ㅎㅎ;; (덕분에 아직도 배가 부르네요 ㅋㅋ;;) 요기가 무젠스시!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니 차는 무젠스시 건물이 아닌 다른 곳에 주차하시거나, 대중교통을 추천합니당~ 세시쯤 도착한 무젠스시에선 열심히 초밥이 돌고있네요 ㅎㅎ 평일 점심이라기엔 늦은 시간인데도 네팀 정도의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었답니다~ 으아~ 얼른 먹어야지! 요긴 샐러드바입니다. 이런거 먹을 배는 당연히 없습니다 ㅋ 후르츠 칵테일만 나중에 후식으로 먹었답니다~ 요긴 커피 부스~ 저는 커피도 안먹어요 ㅠㅠ 탄산 음료는 무료입니다. 싼 음료로 배부르게 만들려는 속셈에 넘어가면 안되겠죠? 역시나 패스~~ 무..

오늘은 위xx에 쿠폰이 떴던 우미일식에 방문했습니다~ 특생선초밥정식을 먹으러 갔죠~ 거의 50%나 할인해주는데, 주위분들이 맛있다고 해서 용기(?)내서 갔답니다^^ 소셜에 여러번 나온 집인데 만족한다는 의견도 많았고요~ 예약필수라고 되어있는데 모르고 그냥갔지만... 친절하게 방!!으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쿠폰쓰러 갔는데 방이라니!!!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25000원짜리 특생선초밥을 시켰답니다~~ 간장과 초장을 세팅해주신 뒤 바로 죽이 나왔습니다. 맛있었네요~ 락교와 일본식 단무지, 초생강절임이 접시 하나에 나왔습니다. 에다마메는 담백한 맛을 주었습니다 초생강절임이 무척 맛있었네요~ 위에있는거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저는 가쓰오부시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맛있게 먹었고요~ 아래에 있는 골뱅이..

지난 주말, 점심때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갔던 카이스트의 그라지오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라지오소는 카이스트 서쪽 학생회관(W2동)에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안나오고, 다음지도에는 위치가 잘못 표시되어 있답니다!! 제가 이 글 제일 끝에 올바른 위치를 표시해둘께요^^ 카이스트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연못이 하나 있는데, 연못을 끼고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나오는 건물이 W2동입니다! 이 연못의 이름은 일명 '오리연못'인데 청둥오리랑 거위들이 살기 때문이랍니다~ W2동은 학생회관이라서... 건물 옆을 통해서 가면 동아리방들이 많이 있답니다. 잘못 온줄 알고 난감해 했다는;;;;;; 그래도 잘 찾았네요! 중앙 현관으로 들어왔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그라지오소 내부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생겼네요~ 가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