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아빠의 여행이 있는 이야기

​며칠전 초록이와 함께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자주 간다는 올댓바베큐에 갔습니다. 올댓바베큐는 천안에서 처음 생겼고 충청도에만 있네요~ 그런데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미국에도 진출했네요! 미국에서도 나쁘지 않은 평을 받고있고요 ㅎㅎ 신기하네요 ㅎㅎ 미국에서의 평이 궁금하시면 링크 따라가보세요~ 영어의 압박이 있긴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텍사스 방식이라고 선전하는데 미국에서는 KBBQ(한국식 바베큐)라고 선전하네요 ㅎㅎhttp://www.yelp.com/biz/all-that-barbecue-irvinehttp://www.yelp.com/biz/all-that-barbecue-arcadia-6 금요일 저녁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둔산동에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네요;;..

​오늘 부모님을 모시고 생선구이집에 다녀왔습니다. 태평동 꽃가마예식장(지금은 호암 웨딩 문화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죠) 옆에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부모님이 가끔 가는 단골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가게는 크지 않지만, 수침교에서 태평오거리 가는 길에 있고, 꽃가마예식장 지나서 있는 작은 갈림길의 코너에 있어서 눈에 잘 띕니다 ㅎㅎ 근데 쑥뱅이가 뭘까요...? 내부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아기를 데리고 갈만 하더라구요 ㅎㅎ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꽤 착합니다~ 원래 대전 먹거리 물가가 착하긴 한데 요새는 많이 올랐죠 ㅠㅠ 하지만 쑥뱅이는 옛날 대전 먹거리 인심을 보는 것 같았답니다~ 저희는 어른만 다섯이 갔기 때문에 스페셜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스페셜코스는 모듬생선구이 큰것과 광어우럭 ..

계절밥상은 8월쯤에 다녀왔었는데...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가, 자연별곡이랑 비교를 해보려고 부랴부랴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ㅎㅎ 자연별곡이랑 비교했을 때 계절밥상이 비싼만큼 그 값을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자연별곡에 비해 종류도 많고, 즉석요리류도 많기 때문입니다. ㅎㅎ 그만큼 비싸다는게... 맛은 둘다 비슷비슷 합니다. ㅎㅎ 계절밥상은 판교아뉴브프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뉴브프랑에 주차하면 2시간 무료가 됩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대기를 많이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요 사진은 먹고 나올 때 찍은건데...12팀이나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다행히 일찍 가서 기다리진 않았답니다. ㅎㅎ 점심은 16시까지이고, 16시부터는 저녁요금이 기다리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 15시30분쯤 들어가면 점심 가..

지난 여름에 계절밥상 가서 밥을 너무 잘 먹어서 대전에도 계절밥상이 생기길 기대했었는데요, 계절밥상 대신 자연별곡이란 곳이 새로 문을 열었네요~ 자연별곡은 애슐리와 같은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곳이더라구요 ㅎㅎ ​ 대전의 자연별곡은 중앙로역의 nc백화점 8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여기엔 에스컬레이터로는 갈 수 없으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주차는 nc백화점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5만원 이하는 두시간 무료, 5만원 이상은 3시간 무료입니다. 두명이서 식사를 하면 두시간 무료, 세명이서 식사를 하면 3시간 무료가 됩니다^^;; 짜잔~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ㅎㅎ 우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먹을게 정말 많네요 ㅎㅎ ​​ 보쌈도 있고, 쌈채소도 여러가지고, 이것저것 고기와 나물 반찬이 잘 차려져 있네요~~ 제가 모..

이번에는 두암식당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생활의 달인인가를 보다가 알게된 식당인데요, 볏짚을 태워서 삼겹살을 굽는다고 합니다. 3년인가 묵힌 볏짚이 가장 좋다고 했던가... 뭐 그런 내용의 방송이었던것 같습니다. 방송의 영향이 커서 그랬던지,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광주에서 한시간이나 걸리는 무안까지 다녀오게 되었네요 ㅎㅎ 무안에는 제가 20대 초에 한번 와본적이 있습니다. 아는 동생이 무안에 살았는데, 놀러오라고 해서 기차타고 무안역에서 내렸었거든요. 두암식당이 무안역 바로 뒷편쯤 있어서... 잠시 옛 기억을 더듬는 시간이 있었네요 ㅎㅎ 그 친구네가 무안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잇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ㅎㅎ 간판에 적혀있는 '식육'이라는 문구가 왠지 정겹네요 ㅎㅎ 옛날엔 그..

먹거리x파일에 나온 원가네 손만두가 잘 아는 동네에 있길래 한번 들러봤습니다.이 근처 미용실에 다녔었는데...(지금은 사장님이 바뀌어서 안갑니다 ㅎㅎ;;) 이런게 있는줄 전혀 몰랐네요 ~_~ 먹거리x파일 본방을 보지 않아서 어떻게 소개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이런 구석지고 알려지지 않은 음식점이 어떻게 착한식당으로 선정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가보니까 VJ특공대에도 방송이 나갔는데, 이때에도 이미 화학조미료 안쓴다고 방송이 나갔었네요 ㅎㅎ 찾아보니 옛날에 티몬에도 떴던 곳이네요 ㅎㅎhttp://www.ticketmonster.co.kr/deal/14774429 와이프가 만두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집 이름이 원가네'손만두'라 그래서 만두집에..

오늘은 소셜업체에 소개된 '소소미'를 다녀왔습니다. 소셜에 한번 떴었나보네요~ 전에 판매했던 것이 완판되었다 하는걸 보니 말이죠 ㅎㅎ 소소미는 관평동 테크노밸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면 주차증을 준다고 하니 어느 주차장인지 전화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가게 앞에 주차를 해서 ^^;; 가게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메뉴판입니다. 저와 일행은 만두전골 4-5인분에 해당하는걸 사갔습니다. 매장에서 물어보니 만두전골 4인분이라고 하네요 ㅎㅎ 매장에 붙어있는 원산지 표시 정보입니다. 그리고 만두가 개당 천원이네요. 카레만두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하지만 오늘은 세명이서 전골을 4인분을 먹어야하니 참습니다 ㅎㅎ 금새 만두전골이 나왔네요~ 만두전골이 나오기 전에 묵무침이 나왔는데... 사진을..

요즘 '나혼자산다'가 인기를 점점 끌고 있는데요,제 와이프도 엄청 좋아합니다~ (저는 티비를 잘 안봐서...-_-;;) 티비 보다가 데프콘이 전주에서 물짜장을 시켜먹는데 엄청 맛있다고 했대요~그래서 주말을 틈타 대전에서 전주로 가게 되었답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물짜장 원조는 홍콩반점인가 하는 곳이고, 그곳은 간장으로 국물을 냈다고 하더라구요~다른곳의 물짜장은 짬뽕 비슷해보였고요.아무튼 전주에서 짜장면집에서는 물짜장 안파는 곳이 없다고 하네요~ 대전에서 전주까지 한시간여를 달려 만난 수정관.수정관 바로 뒤쪽에 주차장이 있길래 낼름 댔습니다.수정관 주차장은 아닌듯 보이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아무도 댄 사람이 없길래...ㅎㅎ;; 수정관 앞에는 이따시만한 풍선이 세워져 있네요.데프콘이 테프콘이 되버렸네요 ㅎㅎ ..

밀렸던 포스팅 하나하나 하는 중입니다.오늘은 판교에 있는 장모집을 포스팅 하겠습니다~한 두달전쯤 다녀온듯 하네요 -,.- 판교에는 먹거리촌이 있습니다. 바로 운중동 먹거리촌인데요~ 판교가 개발되기 전에도 이것저것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다고 해요~그래서 아예 동네가 먹거리촌이 되어버렸네요~ 거리가 다 식당인데, 다 맛있다고들 합니다. ㅎㅎ 그치만 저희 장인장모님은 장모집을 제일 좋아하시더라구요~여기도 장인장모님 덕택에 따라가봤죠 ㅎㅎ장모님과 함께 간 장모집이라니 ㅋㅋ;; 주차장도 크고 건물도 커요~ 장사 엄청 잘되나봐요 ㅎㅎ건물은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깨끗합니다~ 메뉴는 딱 두개입니다. 장모집 정식과 와인숙성 훈제오리.장모집 정식을 시키면 게장과 훈제오리가 나오구요~ 가격이 13000원이면 꽤 착한 가격이..

정말 엄청나게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ㅎㅎ;;요새 너무 바빠서 ㅠㅠ포스팅 할 재료들이 핸드폰과 컴퓨터에 가득가득 차있는데... 설악칡냉면은 제가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다고 생각했던(이 중요합니다 -_-) 칡냉면집입니다.첫번째는...없어졌습니다 ㅠㅠ 송탄에 미락칡냉면이었는데... 대전에 손님이 올때면 데려가던 곳이 여기 설악칡냉면입니다.고기와 함께 먹는 칡냉면의 맛이 일품이거든요~ 어쩌다보니 칡냉면집 밖의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칡냉면집 안에는 칡즙을 포함한 음료를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놨답니다-저는 칡즙을 좋아하기 때문에 칡즙을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예전보다 물을 더 많이 타는 것 같고, 예전보다 맛이 달아진 느낌입니다. ㅠㅠ칡즙 특유의 텁텁한 뒷맛도 없고...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