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엄청나게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ㅎㅎ;;
요새 너무 바빠서 ㅠㅠ
포스팅 할 재료들이 핸드폰과 컴퓨터에 가득가득 차있는데...
설악칡냉면은 제가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다고 생각했던(이 중요합니다 -_-) 칡냉면집입니다.
첫번째는...없어졌습니다 ㅠㅠ 송탄에 미락칡냉면이었는데...
대전에 손님이 올때면 데려가던 곳이 여기 설악칡냉면입니다.
고기와 함께 먹는 칡냉면의 맛이 일품이거든요~
어쩌다보니 칡냉면집 밖의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
칡냉면집 안에는 칡즙을 포함한 음료를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놨답니다-
저는 칡즙을 좋아하기 때문에 칡즙을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근데, 예전보다 물을 더 많이 타는 것 같고, 예전보다 맛이 달아진 느낌입니다. ㅠㅠ
칡즙 특유의 텁텁한 뒷맛도 없고...그냥 설탕물 맛이네요 ㅠㅠ
게다가 칡즙 색이 원래 이렇게 진했나...?
예전엔 두컵 세컵 갖다 먹은거 같은데, 한컵 먹고 사이다 먹었네요 ㅠㅠ
요것이 칡냉면입니다.
칡냉면 육수는 살얼음이 낀 상태여야 합니다.
육수맛도 좀 달아진것 같네요- 전에 먹던 깔끔한 맛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요건 양념 맛으로 먹는 비빔냉면~
그래도 양념맛은 비슷한듯 합니다-
아, 입가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
여기서부턴 고기를 시켜서 나온 밑반찬입니다.
음, 고기 사진이 어디갔지 ~_~
고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이렇게 냉면이랑 함께 먹는거겠죠?
이걸 상품화 해서 육쌈냉면이란것도 유행하고 있고요 ㅎㅎ
누가 진짜 육쌈냉면을 개발할 생각을 했는지 ~_~
아주 옛날엔 칡냉면만 팔았던거 같은데 어느새 고기를 팔더니, 고기도 맛이 좋습니다.
좀 비싸서 그렇지 ㅠㅠ
게다가 고기 1인분은 주문을 안받아서 ㅠㅠ
그래도 예전보다 맛이 떨어진 것 뿐이지, 여전히 맛이 있긴 합니다~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설악칡냉면은 만년동 외식타운에 있답니다~
근처에도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답니다~
오전 11시30분에 영업시작해서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물냉은 7천원 비냉은 8천원 ㅠㅠ
갈비는 100g에 5000원 ㅠㅠ
좀 비싸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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