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14 하와이

BigIsland - Hilton Waikoloa Village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 ② 수영장과 인공해변

arumino 2014. 9. 15. 02:11

이번에는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의 수영장과 인공해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에는 총 세군데의 수영장과 한군데의 인공해변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그랜드와일레아가 조금 더 낫긴한데, 힐튼의 인공비치가 정말 좋습니다! 어디 다른데 안가고 힐튼 안에서 스노클링을 해도 될 정도니까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써먹은 사진입니다. 폭포가 아주 시원해 보이죠? 오른쪽에 인공비치가 작게 보이네요 ㅎㅎ







인공비치 전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네요~~

인공비치라는 생각이 잘 안들죠? ㅎㅎ







이건 더 멀리서 인공비치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제가 머무는 라군타워입니다. 

인공비치는 많이 넓은건 아니지만, 바닷물이 들어오는 영역은 꽤 넓답니다~ 수영하면서 스노클링 하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스노클링은 좀더 바다쪽에서 하시는 경우에 더 많은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겠네요 ㅎㅎ 대신 좀 더 깊어지고, 바닥에 바위도 많아지죠~








위의 두 동영상은 힐튼에서 스노클링 한 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이에요~ 2012년 방문때 촬영했던 것이랍니다^^

이때에는 수중카메라가 없어서 아이폰에 방수케이스를 씌워서 촬영했답니다~ 이번 방문때에는 물고기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옛날에 촬영한 영상을 올려보았습니다^^







인공비치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건 힐튼에 팔아먹고 싶은 사진이네요 ㅎㅎ 너무 잘나온것 같지 않아요? ㅋㅋ;;

비치체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카바나는 유료 이용이랍니다~ 







힐튼 인공비치에 살고있는 거북이에요~ 지난번 하와이에 방문했을 때에는 바닷속에서 헤엄치고 있었는데, 오늘은 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ㅎㅎ







이렇게 거북이와 수영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이번에도 거북이와 수영하고 싶었는데...햇빛에서 일광욕을 하는 거북이를 억지로 물속으로 끌고 들어갈 수도 없고 ㅠㅠ







여기가 인공해변 바깥쪽 스노클링 포인트랍니다~ 군데군데 웅덩이가 보이죠? 저기가 생각보다 깊답니다~~







여기는 라군타워 앞에 있는 돌고래 수영장이에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렸지만, 힐튼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중 하나인 돌핀퀘스트가 진행장인 곳이에요~ 마침 여러 사람들이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네요~ 우리는 그냥 구경만 ㅠㅠ


돌핀퀘스트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액티비티에요~ 오아후에서는 카할라 리조트에서 돌핀퀘스트를 할 수 있고, 비슷한 걸로 오아후의 시라이프파크가 있답니다.

힐튼에서 묵는 사람들에게는 돌핀퀘스트 참가비를 좀 할인해줍니다. 1인당 200불 이상의 비싼 액티비티인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해요~~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ㅋ

http://www.hiltonwaikoloavillage.com/resort-experiences/dolphin-quest

http://www.dolphinquest.com/







힐튼의 수영장은 08시부터 23시까지 오픈합니다. 풀데스크는 08시에서 17시, 어떤곳은 18시까지 운영하니까 미리미리 이 팔찌를 받아둡시다~ 요 팔찌를 받으면 풀데스크에서 비치타올을 계속 받을 수 있답니다^^







드디어 첫번째 수영장으로 왔어요~~ 여기는 라군타워 앞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힐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영장이에요~ 이름은 코나풀(Kona Pool)이네요^^ 사진상 앞부분은 바닥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뒷부분의 푸른부분은 바닥이 일반 수영장 바닥이랍니다~~ 아이들이 모래장난 하기도 좋고~그냥 수영하기도 좋은 곳이죠^^












그랜드와일레아의 수영장보다는 다소 규모가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을것이랍니다~~







이렇게 인공 바위 속에는 자쿠지도 있네요~ 물이 좀 차다 싶으면 뜨거운 스파에서 몸을 녹일수도 있답니다~ 스파의 수증기 때문에 카메라에도 수증기의 흔적이 ㅠㅠ








여기는 오션타워 앞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코할라 풀(Kohala Pool)이라고 하네요~ 코나 풀보다 규모가 조금 작습니다^^







코할라 풀에는 규모가 좀 작은 워터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제가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보다 그랜드 와일레아의 수영장을 더 쳐주는 이유가 바로 워터슬라이드 때문이랍니다~ 그랜드와일레아 워터슬라이드는 정말 재밌는데...ㅎㅎ;; 


힐튼의 인공비치가 정말 맘에 들지 않으세요? ㅎㅎ 저는 정말 맘에 드는데...리조트 안에서 스노클링까지 즐길 수 있는 힐튼,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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