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Jeju)

제주도에서의 2박 3일 일정 정리

arumino 2019. 11. 15. 08:01
제주도에 방문을 할 일이 생겨 가족과 모두 함께 방문했습니다. 2박3일 동안 초록이네 가족이 어떤 일정으로 보냈는지 먼저 정리해봅니다.






벌써 세번째 배편 이동이네요 ㅎㅎ 제주도에 가는 가장 빠른 배편인 블루나래호를 이용했어요. 배가 작고 빠르기 때문에 많이 흔들렸어요 ㅠㅠ







배에서 내린 뒤 빠른 이동을 위해 김밥을 선택했어요. 다가미김밥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항상 너무 기다리거나 재료가 떨어져서 문 닫거나 해서 방문을 못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먹어봤어요! 정말 맛도 있고 양도 많아요~ 너무 커서 아이들이 먹기가 불편한게 단점 ㅠㅠ







비 오는 날에는 사려니 숲길! 이지만 우비가 없어서 사진만 남기고 떠났어요.







잠은 서귀포동아마라톤센터에서 잤어요. 온돌방이 있고, 인원추가 요금이 없어서 선택했답니다 ㅎㅎ 세탁기도 무료 이용 가능하고요~







저녁은 숙소 근처의 서귀포 삼다국수에서 먹었어요. 맛은 적당했습니다^^







둘째날은 섬 안의 섬, 우도를 가기로 했어요. 제주도까지 데려왔던 차를 우도에도 데려갔습니다^^







낮에만 볼 수 있다는 한반도 지형 바위.







검멀레 해수욕장에도 내려갔다 왔고요,







요새 우도에서 가장 핫한 카페인 블랑로쉐에도 다녀왔어요. 경치도 좋지만 땅콩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었어요.







섬을 한바퀴 돌고 다시 제주도로...







저녁은 얌얌돈가스! 치즈돈가스가 진짜 맛있는 집이었어요.







마지막날 오전엔 외돌개부터 시작했어요. 산책길이 정말 좋더라고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또 김밥 ㅠㅠ 요새 뜨는 서귀포 김밥 맛집인 다정이네에 방문했어요~ 여기도 김밥 속이 많아서 맛있었어요. 불고기김밥이 약간 짠듯 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아침미소 목장에서 송아지에게 우유도 주고 채소고 주고~ 체험 재밌게 하고왔어요~







마지막 일정은 제주송정농원에서 감귤따기 체험. 귤따기 체험은 즐겁게 했지만 귤이 맛이 없어서 실패 ㅠㅠ

세부 포스팅은 방문 순서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