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경기/용인/기흥구/고매동] 뚜르비옹 - 이탈리안 레스토랑

arumino 2016. 4. 14. 09:01


올레 셰프의 초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뚜르비옹이라는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셰프의 초대 이벤트는 2월에 모집해서 3월초에 당첨된걸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5주차에 당첨이 되어 당첨되고도 한달 후인 지금 방문하게 되었어요! 


각 회차별로 50명씩 총 250명을 선발하는 이벤트였는데, 제가 다행히 250명 안에 들었네요^^ 이벤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membership.olleh.com/club/coupon/FreeStarChef.do






뚜르비옹(Tourbillon)은 불어이고 직역하면 회오리바람(whirlwind)정도 되네요~~ 식당 분위기는 산들바람인데, 식당 이름은 회오리바람이라니 ㅎㅎ 돌풍을 일으키고 싶었나봐요~~ 식당 이름은 불어인데, 이탈리안 요리 전문이네요 ㅎㅎ


뚜르비옹에 대해 더 찾아보니 기계식 시계의 고급 부속품이라고 하네요~ 뚜르비옹이라는 부속 때문에 기계식 시계가 매우 정밀해졌다고... 오너 쉐프님께서는 어떤 의미로 뚜르비옹이라는 이름을 가게에 붙이셨을까요? 첫번째 이유겠죠? ㅎㅎ;;






뚜르비옹은 기흥 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흥 나들목에서 5분정도면 뚜르비옹에 도착합니다. 이 근처에 고급 음식점들이 좀 있더라고요~ 뚜르비옹 역시 고급음식점 답게 전원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ㅎㅎ






식후에 여기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하면 좋을것 같은 분위기네요 ㅎㅎ 인테리어들도 잘 되어 있네요!





식당 가운데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한대 놓여져 있네요 ㅎㅎ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아쉽지만 연주되지 않았네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테라스 석입니다. 날이 더 따뜻해지면 문을 모두 열었을텐데, 아직은 저녁이 추워서 문을 닫아놓았네요 ㅎㅎ 그래도 운치는 있네요~~





식전빵이 나왔네요~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로는 카프레제가 나왔습니다. 맨날 부페같은데서 아주 얇은 카프레제만 먹다가 두툼한 카프레제를 먹으니 식감이 너무 좋네요! 특히 모짜렐라 치즈의 부드러운 식감이~~ 게다가 맛도 엄청 좋았습니다!





오늘의 수프는 토마토 야채스프입니다. 토마토 야채 스프는 생전 첨 먹어봤는데... 토마토의 진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내는 외국에서 먹던 맛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샐러드는 홍초 드레싱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드레싱이 너무 시지 않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메인요리가 나올 시간이네요~ 먼저 피클이 놓여졌습니다. 수제 피클도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특히 오이를 길쭉하게 잘라서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던 것 닽네요 ㅎㅎ






드디어 오늘의 메인요리인 안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저는 미디엄레어, 아내는 미디엄을 주문했습니다. 제 스테이크는 제대로 잘 구워졌는데, 아내의 스테이크는 미디엄웰던정도로 구워져서 약간 아쉬웠네요^^;;

특등급 한우만 쓴다는데,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디저트는 커피와 오르조차중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오르조차, 아내는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과일과 브라우니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과일도 맛있었지만 브라우니가 역대급이었습니다! 단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브라우니류는 잘 안먹는데... 다크초콜렛으로 만든 브라우니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식사를 마치니 벌써 밤이 되었네요 ㅎㅎ 야경은 더 운치있는 뚜르비옹입니다.





와인도 제공해 주었는데... 운전때문에 포장해달라고 해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ㅎㅎ 아낌없이 주는 올레 셰프의 초대네요 ㅎㅎ 풀코스 디너에 와인까지...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이 글은 Olleh 멤버십 체험프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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