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충북/청주/서원/개신동] 보글보글촌

arumino 2016. 1. 12. 07:01


보글보글촌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찾아갔던 집입니다. 아쉽게도 스튜디오에 초대되지는 못했지만요^^;; 15년 전통의 ㅂ식당으로 나왔었네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다른 식당인 대추나무집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arumino.tistory.com/387







보글보글촌은 3시부터 5시까지는 준비시간이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미리 확인 안해보고 갔는데, 다행히 2시30분에 도착을 했기때문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시3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도 식당은 거의 만석이었네요^^


골목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식당 옆의 휴먼시아아파트 담장쪽에 무료 노상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했네요^^


보글보글촌의 짜글이는 1인분에 8천원이네요~ 백종원씨는 4인분 같은 2인분이라고 했으니 2인분을 시켜봅시다 ㅎㅎ







반찬들은 대체적으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맘에 들었던건 계란말이! 한번 더 리필받아 먹었답니다^^ 무말랭이도 맛있었구요~ 나중에 고기랑 같이 쌈싸먹었어요^^







보글보글촌의 짜글이의 특성은 말린 호박입니다. 백종원씨는 숨겨진 맛의 비결로 표현을 했었네요 ㅎㅎ 버섯도 많이 들어있고요^^







짜글이는 역시 쌈싸먹어야죠~ 고기를 먹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죠 ㅎㅎ 쫄데기살(사태)의 쫄깃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양이 많긴 많더라구요~ 근데 4인분같다는건 좀 뻥인듯 해요 ㅋㅋ;;







밥을 볶아먹고 싶었는데, 보글보글촌은 밥을 볶아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양념을 긁어서 비벼먹었네요 ㅎㅎ 그래도 맛있어요~~ 밥은 그냥 흰쌀밥이 아니라 조밥이었어요~ 제가 잡곡밥을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대추나무집보다는 보글보글촌이 더 나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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