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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JW Marriott Phuket Resort & Spa (JW 메리어트 푸켓) ★★★★★ ③ 수영장과 해변 - Pools and beach

arumino 2017. 10. 30. 08:01

이번 포스팅에서는 JW 메리어트 푸켓 JW Marriott Phuket Resort & Spa에서의 물놀이에 대해 포스팅 해볼께요~ 물놀이를 너무 즐겁게 해서... 따로 포스팅 하고 싶었답니다. ㅎㅎ 


JW 메리어트 푸켓에는 총 3개의 풀이 있어요. 메인풀 Main Pool, 노스풀 North Pool, 사우스풀 South Pool입니다. 수영장은 세군데 모두 07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됩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메인 풀 입니다. 칠드런 풀 Children's Pool이 있기 때문에 가장 붐비는 풀이기도 하죠. 워터슬라이드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불 쑈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 날때 쯤 찍은 사진이네요... 워터슬라이드는 작지만, 재미있어요! 초록이가 너무 신나해서 저도 좋았답니다. ㅎㅎ 대체 워터슬라이드를 몇번 탔는지 기억도 안나요 ㅎㅎ 







마지막 날에 날씨가 좋아져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ㅎㅎ 워터슬라이드 옆에는 이렇게 물을 뿜어내는 기둥들이 있답니다~







월풀처럼 공기거품 나오는 곳도 있고요~







거북이들을 경계로 유아용 풀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유아용 풀도 엄청 넓어요.  수심이 한 30-50cm정도 되려나요? 오른쪽에 보이는 부분에서는 공기거품이 나오는데...그 부분은 특히 얕답니다. ㅎㅎ 초록이가 유아용 풀에서도 엄청 재밌게 놀았답니다. ㅋㅋ


재미있게 놀아줘서 고마워 ㅎㅎ







어린이 풀에서 다이빙 풀로 가는 길목이에요. 여기는 대략 1.5m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다이빙 풀은 이렇게 생겼어요~ 아침 일찍 찍어서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ㅎㅎ 여기가 다이빙 풀인 이유가, 무료 스쿠버다이빙 강습이 여기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랍니다~







풀 주위에 나무들을 심어놓아서 풀이 조금 프라이빗해보인답니다. ㅎㅎ







타올센터에서는 타올을 주기도 하는데... 아이스크림과 과일, 물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답니다! 롱안은 거의 상시 제공하는것 같고, 아이스크림은 타이밍 잘 맞춰야 먹을 수 있어요~ 수영 중에 잠시 쉬면서 먹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스크림이 꿀맛이었어요 ㅎㅎ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장소는 노스 풀입니다. 저희 방 앞에 있던 곳이지만, 성인 전용이라 아쉽게도 풀에 들어가진 못했어요. 만 12세 이상만 성인이 함께 있어야 들어갈 수 있었고요. 그 덕에 굉장히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을 위한 풀인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이 사진은 해변쪽에서 노스 풀 들어가는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그래서 바닥에 모래가 많이 보이네요 ㅎㅎ







좀 더 노스 풀에 가까이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진짜 힐링하기 좋은 풀인듯 해요 ㅋㅋ







다음은 사우스 풀이에요. 노스 풀이 정적인 풀이라 하면 사우스 풀은 조금 더 역동적인 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도 성인 풀이에요. 노스 풀과 마찬가지로 만 12세 이상에 한해 성인과 함께 입장 가능하고요.







사우스풀은 일단 선베드와 파라솔도 모두 푸른색이에요. 풀장 바닥도 푸른색이고요. 컨셉이 푸른색인거네요 ㅎㅎ







그리고 더 역동적인건, 저기 폭포 보이시나요? 폭포 안쪽에 바가 하나 있어요. Out of the Blue Splash라는 바가 있는데, 수영하다가 간단히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엄청 신기하지 않아요? ㅎㅎ 


하지만 애기가 둘이나 딸려있는 우리 부부에게는 그림의 떡이죠 ㅠ_ㅠ




 



이렇게 월풀도 있어요~ 







수영장 구경을 다 했으니 바다로 나가봅시다. 따뜻한 나라 바다를 많이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따뜻한 나라 해변 뒤편에는 요런 식물들이 꼭 사는것 같아요. 하와이에서도 그랬고, 푸켓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라 좀 신기하네요 ㅎㅎ







푸켓의 유명한 해변들은 모두 푸켓섬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인도양이랑 바로 마주하고 있어요. 큰 대양이랑 바로 마주하고 있어서 그런가... 우기에는 파도가 많이 셉니다. 사진에서도 파도가 부서지는걸 볼 수 있는데... 매일 파도가 세더라고요 ㅎㅎ 우기에는 그래서 해수욕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건기에 가면 잔잔하다고 하던데... 건기에 또 와봐야 하나요 ㅎㅎ







바닷물 속에는 못들어가지만, 모래놀이는 할 수 있죠~ 낮에는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모래도 덩달아 뜨거워지기 때문에 모래놀이를 못하고, 오후 늦게 햇빛이 줄어들었을 때 모래놀이를 시작했답니다. ㅎㅎ


모래놀이 용품은 푸켓 현지에서 THB 150-200 정도면 괜찮은 세트를 살 수 있어요. 굳이 한국에서 준비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현지가 더 싸니.







해가 거의 다 질때까지 모래놀이를 했답니다. 초록이 체력이 워낙 좋아서...ㅋㅋ







다른 유명 해변에 비해서 마이카오 해변의 모래는 조금 거친 편이라고 합니다. 비행기 사진을 찍었던 나이양 해변의 모래도 그렇고, 세번째 숙소에서 가까운 카론 해변의 모래도 그렇고 마이카오 해변의 모래보다 더 부드럽고 입자가 작았답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부터는 호텔에서 즐겼던 식사에 대해 포스팅할께요!






link...


JW Marriott Phuket Resort & Spa 공식 페이지 : http://www.marriott.com/hotels/hotel-photos/hktjw-jw-marriott-phuket-resort-and-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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