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프의 보석, 에메랄드 색의 루이스 호(Lake Louise) -
밴프 국립공원의 루이스 호Lake Louise는 세계 10대 절경에 꼽힐만큼 멋진 절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게다가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루이스 호텔과 어우러진 경치가 정말 멋진 곳으로 알려져 있죠~ 밴프 국립공원의 마스코트와 다름없는 장소이죠^^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도 모레인 호에 이어 두번째로 가볼만한 장소로 선정되었답니다!
루이스 호는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루이스 호텔과 아주 가깝습니다. 호텔 정원이랑 루이스 호랑 연결되어있다고 보시면 될 정도에요 ㅋㅋ;; 에메랄드빛 호수 보이시나요 ㅎㅎ
하늘이 우중충해서 좀 탁한 에메랄드색이에요 ㅠ_ㅠ 맑은날은 좀 더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하던데...ㅎㅎ 그래도 색이 너무 곱죠~
겨울에는 얼음이 두껍게 얼기 때문에 천연 아이스링크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완전 낭만적일것 같아요~ 푸른 얼음에서 타는 스케이트라니~~
이름모를 꽃도 피어있네요~ 밋밋했던 사진이 약간 화사해진 느낌입니다. ㅎㅎ
사람들이 카약을 빌려서 많이 타더라고요~ 저희도 타고 싶었지만, 초록이의 안전을 위해서 참았어요 ㅎㅎ 마침 자고 있던 녀석을 깨우고 싶지도 않았고요^^ 남들 타는것만 구경을... 외국인들 열심히 노를 저어서 거의 호수 반대편까지 가더라고요 ㅎㅎ
저 멀리 산 어귀에는 빙하도 보이네요 ㅋㅋ
여기는 루이스 호의 물이 빠져나가는 곳이랍니다. 루이스 호 주차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요 ㅎㅎ
물 빠져나가는 곳에서 본 풍경이에요 ㅎㅎ 침엽수랑 함께 나와서 그런가 더 예쁜 사진인듯요 ㅎㅎ 하지만, 눈덮인 산은 너무 밝아서...브라케팅으로 찍고 HDR 편집했어야 하나... ㅎㅎ
루이스 호의 파노라마에요~ 뭐 그다지 예쁘게 나오진 않았네요 ~_~;;
저는 루이스 호를 여기까지만 즐겼지만, 루이스 호와 그 주변을 제대로 경험하려면 트래킹을 해야만 한답니다. 아그네스 호 트레일 Lake Agnes Trail과 식스 글레이셔 평원 트레일 Plain of Six Glaciers Trail이 유명합니다. 제 지난 포스팅중에서 밴프 개괄을 설명한 글의 9번 항목에 이 두 트레일에 대한 소개를 해놓았으니 참고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주세요^^
http://arumino.tistory.com/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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