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Reviews

[충남/부여/부여읍] 백제의 집 - 연잎밥

arumino 2015. 8. 17. 07:01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부여에서는 연잎밥이 향토음식이라 하여 연잎밥으로 유명한 백제의 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백제의 집은 부소산성 주차장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부소산성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백제의 집은 여기저기 엄청 많이 나왔네요 ㅎㅎ 일본에도 소개가 되었네요~~







백제의집 메뉴판입니다. 연잎밥은 왼쪽 위의 여섯개의 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소불고기가 나오는 부여연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은 정말 금방 세팅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객을 상대하는 식당이다 보니 그런 것 같네요 ㅎㅎ 







백제의 집의 메인 메뉴인 연잎밥입니다. 커다란 연잎에 잘 쌓여진 밥이 인상적입니다. 연잎 냄새가 은은히 잘 배어들어있습니다~ 







특히 제가 감동 받은 부분은 쌈채소에요~ 제가 쌈채소를 특히 좋아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쌈 채소를 제공해주더라구요~~ 열심히 불고기를 쌈싸먹었답니다 ㅎㅎ







백제의 집 주인장님의 취미가 옛 영화 관련 자료들 모으시는 것인가봅니다. 곳곳에 옛 영화 포스터도 붙어있고, 비디오대여점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한 비디오 테이프들도 있고, 옛 영사기와 필름도 여기저기 놓여있네요^^ 


백제의 집은 엄청 맛있다 정도의 집은 아니지만, 부여 향토음식인 연입밥을 맛보기엔 괜찮은 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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