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너무 더웠습니다.
날씨도 덥고, 바람도 안불고, 햇빛은 쨍쨍...
그래서 저녁은 냉면으로 결정!!
용인의 수지에 코다리냉면이라고 매우 유명한집이 있습니다.
수원에 있을 때 정말 자주 갔는데요~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통 평일 낮에만 갔는데, 오늘은 특별히!
코다리냉면집입니다.
저녁이라 불을 환하게 켰네요~
주차하기가 좀 힘듭니다...
발렛비 1000원이면 발렛주차 가능합니다~
사람들로 꽉 차있습니다.
저쪽에 앉아서 기다리는 인원들이 모두 대기인원!!
매년 500원씩 오르는듯한 냉면가격...
그래도 그 가격을 합니다! 흐흐
기본 제공으로 주는 황태 육수인데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이 좋습니다.
만두입니다.
원래는 여섯개가 나오는데...
정신차려보니 세개만 남았네요...
만두도 기가 막힌답니다. ㅎㅎ
단무지는 만두를 시키면 나오고, 무는 냉면을 시키면 나올껍니다. ㅎㅎ
요건 물냉면입니다.
저는 한번 먹어보고 다신 안먹습니다.
맛이 없다기보다는, 코다리냉면의 맛이 훨씬훨씬 더 있기 때문이죠 ㅎㅎ
1000원 더주고 코다리 먹어야죠 당연히 ㅋㅋ
요것이 코다리냉면입니다.
속초의 아바이마을에서 먹었던 것 보다 훨씬 더 맛있답니다.
한여름엔 재료가 떨어져서 저녁때 일찍 문 닫을때도 있답니다.
대전살면서 아쉬운 것이...코다리 냉면에 잘 가지 못한다는 것이네요 ㅠㅠ
올해는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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