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원/문의면] 청풍미가 - 한정식

현충일을 맞아 청남대에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후에 방문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들어가야 합니다.

문의면 면소재지엔 청남대 때문인지 식당이 제법 많았습니다.

그중 사람이 제법 많았던 청풍미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사람이 가득가득-

식당 안에도 사람이 가득가득-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식당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식당을 참 잘 꾸며놨습니다.

15000원짜리 점심정식(사모님동안정식)과 20000원짜리 미가정식, 28000원짜리 청풍정식, 35000원짜리 위품정식 이렇게 있습니다.

점심정식은 주말 및 공휴일 제외라서 20000원자리 미가정식을 주문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려야 요리가 나온다고 해서 청풍미가를 둘러봤습니다.

이렇게 열대어가 크는 어항도 있고요,

와이너리도 있었습니다.

상온보관해도 되나 -_-?

드디어 식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린샐러드, 토마토마리네이드, 명품물김치, 해파리냉채입니다.

어떻게 이름을 기억하냐고요?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네요 ㅎㅎ;;

역시나 왼쪽위부터 먹물국수인지 뭔지...(이름이 안나와있네요 ㅠㅠ) 표고버섯전, 당귀버섯불고기, 명태강정입니다.

명태강정이 특히 맛있었네요 ㅎㅎ

소라무침, 크림새우, 훈제연어샐러드, 감자오븐구이입니다.

크림새우 맛있었고, 훈제연어는 너무 얼어있었네요 ㅠㅠ

밥은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반찬은 그냥저냥 무난했고요, 물김치는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2만원이라는 가격이 좀 아깝긴 하네요 ㅠㅠ

하지만 가게를 너무 잘 꾸며놔서~

나가면서 출입구를 찍었습니다.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이 예쁘네요 ㅎㅎ

바깥의 정원에는 이렇게 인공폭포도 만들어 놨습니다.

여기서 미리 준비해간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정원에 피어있던 들국화(?)

가을이 아닌 초여름에 피었으니 들국화는 아닌듯 한데...뭘까요;;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청남대를 향해서 출발~~

link

청풍미가 홈페이지 : http://www.청풍미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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