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연남동] 툭툭누들타이 - 타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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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저녁을 먹은 곳은 툭툭누들타이라는 곳입니다. 타이 음식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요새 연남동에서 인기있는 곳 중 하나인 것 같더라고요~

왜 '툭툭'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나 했는데, 식사 마치고 나서 보니 가게 앞에 툭툭 tuktuk이 한대 서있네요. 툭툭은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일종의 택시라고 보면 됩니다. 동남아에서는 많이 이용하죠~

연남동이 주차가 아주 안좋아요. 차 있으신 분들은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동네를 두바퀴 도니까 간신히 자리가 하나 나더라고요 ㅎㅎ

아참, 툭툭누들타이 바로 옆옆 건물에 인생술집 촬영하는 곳이 있어요. 촬영 안하는 날에는 일반인에게 오픈해서 실제로 술을 마실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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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누들타이도 장사가 잘되는지 3호점까지 오픈했네요 ㅎㅎ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으니... 장사가 안될 수가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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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한 15분정도 기다렸어요. 웨이팅하는 곳에 천막을 치고 난로를 돌려서 춥지는 않았어요! 따뜻한 차 한잔 할 수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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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바가 있어요. 술은 바에서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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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하면 태사랑이죠. 태사랑이랑 툭툭누들타이랑 관계가 있는지 태사랑에서 만든 카오산로드 지도가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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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음식을 만들고, 식당은 2층과 3층에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게 음식전용 엘리베이터에요. 1층에서 만든 음식을 음식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서빙합니다 ㅎㅎ 저희는 3층으로 안내받았어요. 여기저기 태국을 느낄 수 있는 물건들을 갖다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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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찍지 않았네요 -_-;; 팟타이꿍과 그린커리를 주문했어요.

팟타이는 이렇게 나옵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많지는 않지만... 서울 물가가 다 그렇죠 뭐 ㅠㅠ 태국 현지엔 안가봤지만... 왠지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ㅋㅋ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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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커리도 맛이 괜찮았어요! 그린커리는 하와이에서 처음 접했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툭툭ㄴ 들타이의 그린커리는 막 맛있다! 까지는 아니고, 먹을만하다~ 정도로 느껴졌어요 ㅎㅎ;;

수요미식회에 나온 식당 답게 괜찮았습니다! 잘 먹었어요~

아참, 블로그도 있더라고요~ 매장 소식 정도는 볼 수 있겠네요 ㅎㅎ

http://blog.naver.com/tuktuk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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