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Reviews

[세종/연서면] 복앤향 - 중화요리

arumino 2017. 2. 2. 09:01


테딘 패밀리 리조트에 가다가 길에서 만난 중식당 복앤향. 안그래도 식사를 뭘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유독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길래 급 방문하기로 결정했어요.






내부는 크고 넓어요. 방도 세네개 되고요~ 이런 시골에 이만한 식당이 있는게 신기할 정도에요 ㅎㅎ 






주방장님께서 옛날에 티비에 출연하신적이 있네요! 맛대맛... 추억의 프로그램이네요 ㅎㅎ 수타면으로 유명하셨었나봐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마침 이벤트를 하고 있었더라고요~ 지금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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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짜장과 짬뽕, 찹쌀탕수육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만원 정도만 더 내면 코스 요리 주문이 가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히 코스를 주문해봤어요! 찹쌀탕수육이 있는 코스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니 식기류가 세팅됩니다. 짜샤이가 맛있더라고요~ 보통 어디 가서 짜샤이 잘 안먹는데, 여기서는 다 먹고 또 주문했어요!






첫번째는 옥수수 스프가 나왔습니다. 전분에 옥수수를 넣은것 같은데... 맛있어요! 은은히 옥수수 맛도 나고요~






이품냉채입니다. 해파리랑 웬 고기랑 피단이 올라왔어요.






유산슬도 맛있습니다.






찹쌀 탕수육은 중국에서 제가 먹어본 꿔바로우의 비주얼은 아니었어요. 웨이하이에서 먹어본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거든요 ㅎㅎ 웨이하이의 꿔바로우는 약간 강정느낌이 났거든요 ㅎㅎ 맛은 있었어요! 






고추잡채와 꽃빵은 무난했고요






앞에서 소개해드린 이벤트 덕분에 서비스로 받은 크림중새우. 맛없을 수가 없는 메뉴죠 ㅋㅋ







오늘의 하이라이트 짜장면과 짬뽕입니다. 하이라이트인 이유는 주방장님께서 수타면의 달인이시니까요 ㅎㅎ 진짜 면을 보면 수타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진짜 면이 엄청 쫀득해요~ 기본적으로 맛도 있고요! 배달 짜장 짬뽕과는 비교할 수가 없네요 ㅎㅎ






코스는 후식도 나오네요~ 초록이꺼까지 배를 세조각 준비해주신 쎈스 굳입니다 ㅎㅎ






식당 뒤에는 연못이 하나 있어요~ 안추웠으면 식사하고 한바퀴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보였답니다.

즉흥적으로 결정한 곳이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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