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송강동] 밥상머리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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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찾아간 곳은 밥상머리 칼국수. 메인 음식은 닭칼국수라고 합니다. 작년 6월에 생생정보에 소개된 식당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이 있는데 조금 작아서 차 여서일곱대 정도만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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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크지 않았습니다. 20-30명정도가 오면 꽉 차겠더라고요~ 옛날에 생생정보에서 소개될 땐 칼국수가 3000원에 무제한 리필이 되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5천원으로 올랐네요 ㅠㅠ 무제한 리필 가능여부는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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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영동의 서가원 전통술의 막걸리를 가져온다는 소문이 있네요~ 일반 막걸리보다 msg 맛이 별로 안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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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겉절이와 단무지, 장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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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은 칡냉면으로 나옵니다. 칡냉면은 육수에 살얼음이 얼어있는걸 보면 알 수 있어요! 냉면 맛이 약간 심심한게 여기도 msg가 많이 들어가진 않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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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칼국수의 메인 음식인 닭칼국수입니다. 닭칼국수는 원래 경기 지방의 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면 대전에서 닭칼국수는 처음 먹어봅니다.

국수는 삼계탕을 연상시키는 진한 국물입니다! 제가 닭죽이나 삼계탕을 좋아해선지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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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나오니 어느덧 밤이 되었네요~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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