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여행/15 미국 캐나다 - 시애틀 빅토리아 로키

WA - Hotel Sorrento (호텔 소렌토) ★★★★ ② 조식 - Dunbar Room

arumino 2015. 12. 18. 07:01


호텔 소렌토에서의 조식은 Dunbar Room에서 제공됩니다. Dunbar Room은 1층에 위치해 있고요~ 호텔 로비와 입구 사이에 작은 출입구를 통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호텔 소렌토의 포스팅은 바로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링크는 아래에...

http://arumino.tistory.com/396








Dunbar Room은 바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식당입니다. 호텔과 연결된 통로엔 바가 자리잡고 있어요. 왠지 통과하면 안되는 곳 같아 보여서 잠시 망설였었는데... 호텔 직원이 친절하게 여기 통해서 가면 된다고 안내해주더라고요^^;; 바에서 칵테일 한잔 마셔보고 싶네요~ 쿠폰 쓰면 되는거였는데 왜 안썼었을까요 -_-a







레스토랑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한 10개정도 놓여져 있네요~ 호텔 규모가 작아서 그런가 호텔 레스토랑 규모도 그리 크지 않네요^^


조식은 07시~11시에 제공됩니다. 자세한 식당 운영시간과 메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될 것 같네요^^

http://hotelsorrento.com/food-drink#dunbar-room







저희는 조식쿠폰으로 메뉴 하나씩 고를 수 있고, food & beverage 쿠폰으로 $25까지 먹을 수 있어서 이만큼 시켰답니다~ 

- Ham and Cheese Omelet

- Vegetable Omelet

- Smoked Steelhead Salmon Benedict

- Fruit Plate

- Huckleberry Smoothy

- Mixed Berry and Almond Smoothy


오믈렛 두종류와 스무디는 조식쿠폰으로, 베네딕트와 과일은 푸드 앤 베버리지 쿠폰으로 사용했습니다. 


스무디는 허클베리? 허클베리핀 할때 그 허클베리? 하면서 뭘까 궁금해하면서 시켰는데... 이것도 베리네요...-_-;; 결국 베리만 두종류 시키는 참사아닌 참사가 ㅠㅠ 맛은 있더라구요~ 







연어 베네딕트입니다. 자른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_~ 베네딕트가 두개 나옵니다~ 연어가 짜서 음식이 전체적으로 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어 말고는 안짠데... 그래서 연어 먹다가 연어 빼고 먹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이 식당에서 감자를 좋아하는건지... 모든 메뉴에 사이드로 감자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감자먹다 배불러서 다 못먹겠더라고요 ~_~ 물론 미국인 사이즈였기도 하고... 감자가 Red Potato라는 종자라서 처음에 봤을땐 왠 고구마가 나왔나 했어요 ㅎㅎ;; 딱 고구마 같지 않아요? ㅎㅎ 하지만 맛은 감자입니다.


저는 이 감자요리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하나도 안짜서...짠 다른 음식들을 중화해주더라고요 ㅎㅎ;; 그러다가 배가 너무 부르게 되었지만요 ~_~







채소 오믈렛은 짠게 없어서 다행히 먹을만했습니다.







햄치즈오믈렛입니다. 치즈보다도 햄이 엄청 짜서 역시나 먹기 힘들었던 음식이에요 ㅠㅠ 그나마 감자랑 먹으니 감자가 짠 맛을 중화해줘서...







과일은 우리 초록이도 먹을 수 있는게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메론도 좀 먹고 딸기도 좀 먹고 했으니까요~ 베리류는 아직 먹기엔 어리다는 판단에..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와 라스베리가 모두 저와 아내가 냠냠. 근데 음료수도 베리 ㅠㅠ 베리먹고 노화방지 제대로 되었겠어요 ㅋㅋ;;






link...

Hotel Sorrento 공식 홈페이지 : http://hotelsorrento.com/

Dunbar Room 페이지 : http://hotelsorrento.com/food-drink#dunbar-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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