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송촌동] 타워치킨 송촌점

​SNS를 한창 달구던 치킨이 있었으니, 바로 타워치킨입니다. 일반 치킨과 같은 비용으로 엄청난 양을 먹을 수 있다고... 그래서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타워치킨이 없어서 멀리 동부터미널(요새는 복합터미널이라고 하나요? ㅎㅎ) 근처에 있는 송촌동의 타워치킨에 다녀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치킨박스를 수령하니 꽤나 묵직합니다 ㅎㅎ 왼쪽의 콜라가 500ml짜리인데... 박스 크기 비교가 되시나요??

튀김옷에 야채와 과일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타워치킨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개봉을 하니 옆에 적혀있는대로 콜라와 6가지 소스가 오른쪽에 있고, 왼쪽엔 타워치킨이 있네요 ㅎㅎ 

내용물을 열어보니 이만큼 나옵니다~ 많아보이는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다른 블로그 보면 셋이 먹어도 남느니 어쩌느니 하던데... 저랑 아내 둘이서 다 먹었어요 ㅎㅎ 원신흥동에 있는 본점에 갔어야 하나...~_~ 사진보면 파인애플 통조림도 있던데 여긴 안보이고...ㅠㅠ

통닭은 다른집과 다르게 약간 거무스름합니다. 튀김옷에 야채와 과일이 들어있어 색이 좀 더 진합니다. 치킨 맛은 그냥 평범합니다~ 닭도 약간 작아 보였고요~ 일반 치킨 먹으면 둘이서 한마리 먹는데, 딱 그만큼인것 같습니다. 그 가격에 그 양... 그냥 비주얼빨이었나 싶네요 ㅎㅎ 원신흥 본점은 약간 다를까 기대도 살짝 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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