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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중문/예래동] 켄싱턴 제주 호텔 ② (Kensington Jeju Hotel) ★★★★★ - 조식 - 라올레 (La Olle)

arumino 2015. 6. 4. 07:01

​이번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먹었던 조식에 대해 포스팅 할 차례입니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두군데 있습니다. 월드 퀴진 부페인 '라올레'와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입니다. 저희는 3박 머물기 때문에 라올레에 이틀, 돌미롱에 하루 가보기로 했습니다^^







라올레와 돌미롱 모두 호텔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세 위치는 위의 약도를 참고하세요~







라올레 입구입니다. 어제 웰컴드링크를 받았던 더 뷰에서 왼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입구에서 친절하게 우리를 맞아줍니다~ 룸넘버와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라올레는 7시부터 10시까지 조식, 12시에서 14시30분까지 중식, 18시에서 21시30분까지 석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당은 꽤 넓습니다. 총 170석이 있다고 하네요~ 자리는 깔끔히 잘 정돈되어 있구요~







벽면에는 도마를 모티브로 하여 식당 이름인 '라올레'가 예쁘게 적혀있네요~~







음... 조식 부페가 석식 수준입니다!! 석식 부페는 대체 어떻게 나올지... 역시 5성급은 다르긴 다릅니다~ 종류가 어마어마하네요 ㅎㅎ 






더운음식 코너입니다. 소세지 베이컨 불고기 등등의 음식들이 있습니다. 국도 준비되어 있구요~







가마솥안에는 죽과 ​밥이 준비되어 있고, 밥이나 죽에 넣어먹으라고 토핑(?)들이 준비되어있네요~







샐러드 코너인데...한군데 더 있는데 안찍어왔나봐요 ㅠㅠ 신선한 샐러드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견과류 코너도 따로 있구요~~ 견과류도 종류별로~~







빵 코너입니다. 빵도 종류가 가지가지입니다~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코너입니다~ 그외에 삶은달걀 프렌치토스트 등등이 있고요~







치즈와 햄이 있는 곳입니다. 저멀리 연어가 보이네요 ㅎㅎ







연어를 예쁘게 데코도 해놓습니다 ㅎㅎ 훈제 연어가 다른 곳들과 모양과 맛이 다른게... 직접 훈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맛이 좋아요! 







요거트도 종류별로~ 오른쪽에 요거트 토핑 안찍었는데...잼 종류도 많이 있어요! 배불러서 다 못먹어본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두번째 즉석음식코너는 쌀국수입니다. 원하는 재료 선택해서 주면 금방 따끈따끈한 쌀국수를 만들어 주신답니다~






쌀국수 코너 옆에는 딤섬이 있어요. 어느 하루는 대나무통밥이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구요! (제가 대통밥 좋아하거든요^^)







쥬스와 우유 두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쥬스는 라올래서 직접 즉석에서 만드는 쥬스들입니다. 엄청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쌀국수 코너 뒤쪽에는 어린이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요! 가족 여행객을 위한 배려도 잘 되어있네요^^







신선한 과일코너도 빼놓을 수 없죠! 두번째 방문했던 날에는 수박도 있었어요! 5성급호텔이 남다른점은 식사시간 끝날때까지 과일을 채워놓는다는 사실입니다! 식사끝날때 되니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과일을 퍼가서... 시무룩 했는데... 바로 채워놓더라구요!! 그 결과 이렇게 과일코너가 꽉 차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제 마지막이네요! 커피와 차 코너입니다. 차는 로네펠트껄 쓴다고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내는 분당에 있는 로네펠트 티하우스에도 갔었거든요 ㅎㅎ 그때도 엄청 좋았다고 자랑자랑 했었는데 ㅋㅋ;;







저희가 앉았던 자리에서 창가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한가로워보이죠? ㅎㅎ








시작은 전복죽과 베이컨, 프렌치 토스트와 계란입니다. 음료는 제주당근쥬스를 골랐습니다^^








이것저것 열심히 먹었습니다.ㅋㅋ 







이건 키즈 코너에서 가져온 녀석들이네요 ㅎㅎ






밥에 불고기 넣고 계란 넣고 야채 넣고 쓱싹쓱싹 덮밥도 만들어 먹었지요 ㅎㅎ 오른쪽은 김치찌개입니다. 고기가 큼지막한 것들이 많이 들어가서 좋았네요 ㅎㅎ






마지막은 과일로 입가심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첫날 먹은 음식이고요,







셋째날도 시작은 비슷하게, 전복죽이 엄청 맛이 좋았어요^^ 프렌치토스트와 햄, 소세지와 베이컨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즉석음식코너에서 오믈렛이랑...음 오른쪽것은 이름이 뭐였더라 ~_~ 오래되어 기억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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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코너에 있던 대나무통밥! 제가 이걸 많이 좋아하죠 ㅎㅎ 연어도 맛이있고~~ 






중복되는게 많아서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어요 ^^;; 첫째날 요거트를 하나도 못먹어서 이번엔 요거트를 종류별로 ㅎㅎ 저 요거트 많이 좋아하는 남자랍니다. ㅎㅎ;;






못먹을뻔했던 수박입니다. ㅎㅎ 과일들도 맛있고 신선하고!! 호텔에서 매일 살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여기까지가 셋째날 먹은 음식입니다 ㅎㅎ


조식이지만, 정말 먹을것도 많았고 배불리 먹어서 점심을 먹지 못하게 했던 켄싱턴의 조식이었습니다! 아내가 켄싱턴 또 가자고 매일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또 가고싶네요^^;;






link...


켄싱턴 제주 호텔 라올레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ensingtonjeju.com/Dining/Oll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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