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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중문/예래동] 켄싱턴 제주 호텔 ① (Kensington Jeju Hotel) ★★★★★ - 호텔 객실, 외관 - Standard Double

arumino 2015. 6. 3. 07:01


저희의 두번째 숙소는 켄싱턴 제주 호텔 입니다. 비행기 안타고 아낀 돈으로 숙박에 좀 더 투자하여 선택한 곳이랍니다^^ 경주에 갔을때에도 켄싱턴 경주 갔었는데... 올 한해 켄싱턴과 무슨 인연이 있나봅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서는 5성급 호텔에 처음 가보는데... 5성급은 다릅니다!! 옛날에 마우이 리츠칼튼 갔다가 5성급 호텔에 약간 실망했었는데... 켄싱턴 제주 호텔이 초특급 호텔에 대한 로망을 다시 불어넣어주네요~


켄싱턴 제주 호텔은 부도로 인해 공사중단되었던 서라벌호텔을 인수하여 만든 호텔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오픈했기 때문에 아주 깨끗했습니다~


켄싱턴 포스팅은 총 4번에 나누어서 올려볼께요~ 호텔내부 및 객실, 조식 두군데 각각, 수영장... 이렇게 네개의 포스팅이 되겠네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입구입니다. 위에는 낮, 아래에는 밤에 찍었고요~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낮 사진이 멋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고급 호텔다운 입구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입구에 내려서 짐을 내리면 도어맨과 벨맨이 맞이해줍니다~ 우리나라는 서비스차지가 호텔비에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벨멘에게 짐을 들어달라고 부탁해도 팁을 줄 필요가 없답니다~ 짐이 많다면 꼭 벨멘에게 부탁하세요^^







입구로 들어오면 만나는 프런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프런트에서 객실 키를 주는데... 켄싱턴에서는 지하2층에서 객실키를 준다고 하네요~ 그것 말고는 일반 프런트 업무는 모두 프런트에서 합니다~ 호텔과 관련한 문의를 이것저것 많이 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 잘 해주시더라구요~ 24시간 운영되는 프런트입니다^^







호텔 정 가운데는 이렇게 뻥 뚫려있습니다~ 아주 넓기 때문에... 사진이 왜곡이 좀 심하네요^^;; 실제로 매우 넓습니다~






프런트 직원이 지하2층의 '더 뷰'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자리에 앉으라고 한 뒤, 웰컴드링크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체크인만 하면 되는데 웰컴드링크라니!!






저희는 핑크레몬에이드와 제주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우리끼리 사진을 서로 찍어주고 있으니 직원이 와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합니다!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5성급의 서비스는 어디까지일까요 ㅎㅎ







사진놀이도 하고 여기저기 촌티내며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보니 어느새 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호텔 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07시~10시에 제공되고, 지하2층의 수영장과 사우나는 06시30분~24시에 이용 가능하네요. 성인전용 수영장인 루프탑은 09시~24시에 이용 가능하고요~~









그리고 객실로 이동합니다. 저희 담당 벨맨이 너무 친절하셔서 친절카드도 썼답니다^^ 복도에는 예술작품들도 많이 걸려있습니다~ 호텔 내부도 많이 신경을 썼네요~~







드디어 방에 입장! 저희는 스탠다드 더블에서 묵었습니다~ 정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너무 좋네요~~ 아내와 제가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함박웃음을 짓게 되더라구요 ㅎㅎ 침대위에는 웰컴 스낵도 있었구요^^


예약시 아기가 있다고 하여 아기침대랑 공기청정기를 요청했었는데, 잘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벨맨에게 추가로 가습기와 침대 가드(아기 떨어지지 말라고 침대에 붙이는것)와 유모차도 요청하니 친절하게 가져다 주더라구요~~







침대 반대편에는 책상과 티비 등등이 놓여있어요~







여태 다녀본 호텔과는 다르게 네스프레소 캡슐커피가 있습니다. 캡슐커피는 매일 리필됩니다! 아내가 여기서 네스프레소 한번 써보고...캡슐커피머신을 지른건 함정이군요 ㅠㅠ 







캡슐커피 아래의 장식장에는 컵 등이 준비되어 있고요~







냉장고의 미니바에는 생수와 음료수, 맥주와 과자 초콜렛이 들어있는데... 모두 무료! 매일매일 채워줍니다! 열심히 먹어줍시다 ㅎㅎ 제주그랜드호텔에서는 유료라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미니바 무료인 호텔은 처음이네요!







침대 옆 옷장에 가운과 슬리퍼가 놓여있습니다~ 금고도 있고요~ 모기향도 있네요 ㅋ.ㅋ







이번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대리석같은 것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기 욕조도 준비해달라고 미리 요청했었는데 잘 준비해 주셨구요^^







세면대도 아주 잘 정리되어 깔끔합니다!







어매니티는 영국에서 건너온 몰튼브라운이네요~ 아내가 좋은거라고 말해주네요 ㅎㅎ







거기에 샤워볼까지 준비되어 있네요! 역시나 영국에서 건너온 밤코스메틱 제품. 설명서에는 샤워기를 강하게 틀어서 물에 풀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켄싱턴의 욕조에 샤워기가 없어서 거품이 안나요 ㅠㅠ








방에 비치되어 있던 호텔 안내서. 호텔 식당 이용 안내와, 호텔내 액티비티 안내가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선셋 포토타임이 무료인데... 아쉽게도 아이가 있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성인 전용 풀인 루프탑에서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ㅠㅠ​








켄싱턴 정원의 야경입니다. 실외풀이 보이네요~ 정원은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잘 되어있는듯 하네요~







조식먹고 정원 산책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평화롭고 한가로워보이는 사진이네요^^ 


켄싱턴 제주 호텔 너무 좋았습니다! 꼭 리조트 같았어요 ㅎㅎ 조식과 수영장 포스팅도 곧 올리겠습니다!






link...


켄싱턴 제주 호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ensingto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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