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경기/수원/팔달/인계동]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레폰티나' - 호텔 부페

arumino 2014. 12. 30. 07:01


성탄절을 맞이해서 이비즈 앰배서더의 부페에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포인트로 이비즈를 갈까 노보텔을 갈까 고민하다 좀 더 비싼 노보텔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비즈도 엄청 궁금한거에요~~ 이비즈 부페도 바뀌었거든요~ 전엔 프로방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비싸긴 하지만 성탄절이니까... 이비즈에 방문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밤에 방문해서 이비즈의 야간사진만 있네요 ㅎㅎ 이비즈 앰배서더 호텔은 수원시청 근처에 있는 비지니스 호텔이랍니다. 저희는 결혼식 치르고 여기서 하루 묵은 뒤 다음날 신혼여행을 갔었답니다~~


룸컨디션은 비지니스호텔 치고는 좋은 축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그땐 블로그 안할때라서 특별히 남아있는 사진은 없네요^^;; 







입구에서 바라본 내부입니다. 리모델링 해서 깔끔합니다~ 노보텔과 비교해보면 노보텔은 모던함, 이비즈는 유러피안?? 정도 될듯 하네요~~ 리모델링 하기 전엔 프로방스라는 이름이었는데...


레폰티나의 운영시간은 조식이 06시30분~10시00분, 점심이 12시00분~15시00분, 저녁이 18시00분~22시00분입니다~ 


가격은 조식이 1인당 22000원, 점심이 35000원, 저녁이 43000원이고, 주말에는 점심저녁 모두 48500원이 됩니다~~


오픈 기념으로 2015년 1월까지 평일점심 요금이 27500원이라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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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라 트리도 있네요 ㅎㅎ 







노보텔에선 못봤는데, 이비즈에는 놀이방이 있습니다. 게임기도 있고 프로젝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쪽의 모습입니다~ 청소를 위해 의자를 뒤집어놨네요^^;;






저희가 앉은 자리입니다. 조화도 성탄절 맞이 조화네요 ㅎㅎ







음식종류는 확실히 노보텔보다 적기는 한데, 음식 종류는 좀 많이 다릅니다 ㅎㅎ 일반 부페보다는 확실히 퀄리티가 좋고요~~ 호텔부페는 호텔부페인가봐요 ㅎㅎ







휴일에는 이렇게 특선요리가 한가지씩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특선요리는 스테이크네요~


따로 주문할 필요는 없고, 웨이터들이 자리에 서빙을 직접 해주십니다~~







호텔 스테이크라 그런가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잘 구워졌고 맛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스테이크를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여태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최고입니다! 







일식만 담아봤습니다. 초밥도 정말 두껍고 생선이 큽니다. 활어외에도 다른 초밥들과 롤도 있지만 안담아왔습니다^^;; 초밥이 없을 때에 초밥 만드시는 분께 말씀하면 신선한 초밥을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답니다~ 밥이 약간 많은게 살짝 단점이네요^^;; 







고기와 샐러드입니다. 고기들 모두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ㅎㅎ 꼬치는 양고기입니다~~







이건 한식 위주로 담아보았던것 같네요 ㅎㅎ 육회도 맛이 좋습니다~~







중식과 인도식입니다. 인도음식 좋아하시면 레폰티나에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도음식이 이렇게나 종류가 많은건 첨보네요~ 카레가 다섯종류에 탄두리도 세종류인가? 난도 있고요~~







특별식인 스테이크를 먹고 나니 배가 좀 부릅니다 ㅠㅠ 더 먹고 싶은데 ㅠㅠ 좀 아쉽네요... 마지막엔 샐러드와 도가니탕으로...

와이프가 짜장면과 짬뽕을 갖다먹었는데, 짜장 짬뽕도 맛이 좋습니다~~ 







이제 슬슬 디저트코너에 뭐가있나 살펴봅니다. 빵종류가 모여있고요, 뒷편에는 치즈가 여러종류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익들과 과일들도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있고 커피 음료수 들도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디저트는 일반 부페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노보텔에 비하면 약간 초라해보이네요^^;; 노보텔 디저트가 워낙 훌륭해서...ㅋㅋ







저는 망고쥬스와 바나나스무디 애플파이와 딸기케익을 선택했습니다 ㅎㅎ 애플파이 너무 좋은데 먹을 기회가 잘 없죠 ㅠㅠ







조각케익에는 센스있게 성탄절 장식이 있네요 ㅎㅎ 와이프의 선택입니다 ㅋㅋ







마지막 입가심으로 과일도 먹고 왔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ㅎㅎ 엘리베이터를 타니 지하1층에 앙코르 면세점이 생겼네요. 그냥 궁금해서 들러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많이 크네요~~ 아마도 수원에 관광차 방문한 중국인들을 위한 공간인가봅니다~ (물론 한국인도 살 수 있죠 ㅋㅋ 근데 이비즈에 중국인들에 많이 방문하는듯 합니다^^;;)


수원의 노보텔과 이비즈의 부페를 비교해보자면, 이비즈의 레폰티나도 갈만하긴 한데, 기왕 4만원 이상 낼거면 만원 더내고 노보텔 갈거 같네요 ^^;; 어차피 호텔부페는 분위기 내려고 가는데니까요... 큰맘먹고 가는건 마찬가지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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