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행/16 일본 - 삿포로

노보리베쓰 -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第一滝本館 Dai-ichi Takimotokan ★★★★ ② 석식 뷔페 - 겐시린

arumino 2017. 1. 6. 09:01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에서는 뷔페식 석식과 가이세키 석식이 제공됩니다. 가이세키가 좀 비싸서 부페를 선택했는데... 아주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ㅠㅠ 기왕 드실거라면 꼭 가이세키로 드세요 ㅠㅠ 진짜 왕실망 했어요 ㅠㅠ 대게 무한리필에 결정했는데... ㅠㅠ 절대 대게 무한리필에 흔들리지 마세요 ㅠㅠ






뷔페 레스토랑은 본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름은 원시림이라는 뜻의 겐시린이네요~ 가을 뷔페 페스티벌을 하는데... 여기 사진같은 메뉴들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식당은 진짜 넓습니다. 






자리는 지정석이에요. 유카타에 우리가 몇호에 묵는지가 적혀있기 때문에 -_- 알아서 우리 자리에 안내해 줍니다. 






대게 무한 리필 때문에 가이세키 안먹기로 했는데... 애증의 대게 무한리필...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ㅠㅠ 유통 상태도 별로였는지 초파리 번데기들이 보이더라고요 ㄷㄷ







기타 영혼 없는 음식들... 






키즈 메뉴는 그래도 잘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어른들이 키즈메뉴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과일... 과일이야 뭐...






디저트도 영혼없고...ㅋㅋ






그래서 가져온 음식들도 영혼이 없어요...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해 가져온 음식들... 그나마 참치회는 좀 나았어요...






라면까지 맛이 없을수가...ㅠㅠ






진짜 일본에서 경험한 가장 최악의 식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장인정신의 나라 일본에서 만난 영혼 없는 식사? 가이세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페로는 절대 드시지 마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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