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행/16 일본 - 삿포로

삿포로 - 스시로 スシロー Sushiro - 회전초밥

arumino 2017. 1. 3. 09:01


오타루에서 스시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다음날 점심을 스시로 정했습니다. 이번에도 민박주 내외분이 추천한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추천해주신 곳의 이름은 스시로 スシロー Sushiro 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곳은 스시로 토요히라 니시오카점 スシロー 豊平西岡店입니다. 민박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민박주께서 픽업을 부탁드려서 소정의 비용을 드리고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스시로는 1984년 오사카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일본에 총 450여개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답니다. 삿포로시에도 총 4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고요! 생각보다 꽤 큰 체인이었네요~~


저희가 방문했던 스시로 니시오카점은 트립어드바이저상에서 8000여군데 음식점 중에서 3237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리뷰가 4개뿐인걸로 봐선 리뷰가 부족해서 순위가 낮은 것 같아 보이네요.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8560-d9907762-Reviews-Sushiro_Toyohira_Nishioka-Sapporo_Hokkaido.html






스시로는 회전초밥집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방식의 회전초밥집입니다. 보통 회전초밥집은 컨베이어에 돌아다니는 초밥 접시를 자기가 먹고싶은 때 아무거나 먹으면 되는데, 스시로는 그런 방식의 회전초밥집이 아니더라고요!






자신의 테이블에는 고유한 색이 있답니다! 저희 자리는 43번 흑색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는 이런 모니터가 있습니다. 한국어가 있네요~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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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은 뭐냐고요? 초밥을 주문 넣는 화면이에요!! 아니, 회전초밥집이래매요~~??​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 이렇게 각 테이블의 고유 색을 알려주는 접시 위에 초밥이 올려진 채로 컨베이어를 타고 옵니다! 회전초밥 집임에도 불구하고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신선한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엄청 신기합니다 ㅎㅎ 그리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일반 초밥이 담긴 노란 접시는 한 접시에 100엔!!!! 정말 놀라운 가격이 아닐 수 없어요!! 그렇기에 스시로는 저녁때는 정말 대기인원이 많다고 해요~





자, 한접시에 100엔이니 마음껏 먹어봅시다!!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네요 ㅎㅎ 일본이 초밥의 나라이다보니 퀄리티도 우리나라 왠만한 초밥집만큼 퀄리티가 있네요!!






검은 접시에 올려져 있는 녀석들은 일품 메뉴입니다! 일품이래봐야 한접시에 180엔입니다! 퀄리티도 상당합니다!






정말 많이 먹었죠~? 일반 초밥 20접시에 일품 초밥 3접시 먹었네요! 둘이서 이렇게 먹고도 3000엔도 안나왔데요!! 대박!!


가성비 좋은 초밥을 드시고 싶다면 스시로를 찾아보세요!





ps. 아참, 우리나라에도 스시로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벌써 매장이 7군데나...ㄷㄷ;;

http://sushiro.co.kr/






link...

스시로 공식 홈페이지 (일어) : https://www.akindo-sushir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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