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카페

[충남/공주/중학동] 루치아의 뜰, 초코루체

arumino 2016. 10. 6. 09:01

공주에서 명성불고기를 먹은 뒤 루치아의 뜰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전에는 겨울에 방문했는데, 이번엔 여름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루치아의 뜰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http://arumino.tistory.com/394






여름의 루치아의 뜰은 겨울과 사뭇 달라 보입니다. 정원이 녹색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회색빛 콘크리트 사이에 녹색빛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ㅎㅎ






차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루치아의 뜰 뒤편에 자리잡고 있는 초코루체에도 가봅니다 ㅎㅎ






옛날에 화장실이었던 공간으로 생각되는 곳에는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셨네요 ㅎㅎ 초록이와 함께 저희의 흔적도 남겼습니다 ㅋ






초코루체에서 루치아의 뜰 쪽을 바라본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한장 찍어봤어요 ㅋ






바깥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다시 실내로 들어옵니다.






10개월 전과 거의 동일한 모습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편안한 이 공간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생각에...ㅎㅎ






이것저것 소품들을 팔기 시작했네요~ 개인적으로 찻수저가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전엔 기본 티푸드로 초코렛이 제공이 되었는데, 이번엔 쿠키가 제공이 되었네요... 왠지 다운그레이드 된 기분이...ㅠㅠ






초록엄마는 루피시아 부케로얄을 주문했습니다. 루피시아의 차는 집에도 많이 있는데...-_- 부케로얄은 없는 것 같지만요^^ 부케로얄이 일본 도쿄의 지유가오카 본점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티라서요 ㅎㅎ 한정 티라서 그런가 맛이 더 좋았습니다!






저는 탁주청량음료인 황홀극치를 주문했습니다. 탁주에 유자청을 넣은 것 같더라고요~ 찻수저가 아주 탐나더라고요~~ 아주 살짝 알콜맛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도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들렀던 루치아의 뜰, 잘 놀고 잘 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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