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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분당/삼평동] 판교 에비슈라 푸드 익스프레스

arumino 2013. 3. 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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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처가에 갔다가 티x이라는 소셜커머스 업체에 에비슈라라는 곳이 떴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에비슈라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 아내는 에비슈라 압구정점에 가본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압구정 에비슈라는 너무 좋은데 비싸다고...

그래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압구정 에비슈라와는 달리 낮에는 푸드코트 형식으로, 밤에는 세미부페 형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부페면 부페지 세미부페는 무었일까요 -_-;;


소셜덕택인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한시간 기다리라고 했는데...10분 기다리고 자리가 났습니다 -,.-;;







점심의 푸드코트라는 형식은 아마도 이렇게 메인메뉴(?)를 먹고싶은걸 사먹으라는 형식 같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메뉴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은 세미부페라고 하는데, 종류가 좀 적은 부페라서 세미부페라는 말을 사용하나봅니다. ㅎㅎ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에비슈라 압구정점에서 모든 재료를 가져다가 만든다고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메뉴는 생각외로 많네요~~







에비슈라는 바이칼 호수에 살고있다는 정화의 요정이라고 합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정화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등심 스테이크와 떡갈비 스테이크를 함께 먹을수도 있답니다.


스테이크를 먹지 않는다면 평일 디너는 121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16500원입니다.







자, 입장을 했으니 먹어볼까요??


가운데에는 세미부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말 종류는 별로 없네요 ㅠㅠ







여기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제가 처음에 가져온 조합입니다.

초밥들과 연어샐러드, 후라이드 치킨, 양송이 스프를 선택했습니다.

우걱우걱







이건 아내의 선택입니다.

망고샐러드와 단호박샐러드, 게살샐러드, 홍합, 초밥, 짬뽕과 김치입니다.


망고샐러드엔 망고가 엄청 많아서 좋았는데...아쉬운건 망고가 설익었다는것이네요 ㅎㅎ

짬뽕말고 짜장도 있는데, 짜장의 고기가 아주 큼직큼직하니 좋네요~







초밥은 밥이 좀 많습니다.

그리고 직접 손으로 만드십니다.

한분이 만들고 있는데... 만드시는 속도보다 사람들이 먹는 속도가 더 빨라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초밥코너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좀 줄었을 때 찍어서 초밥과 롤이 좀 있네요~

들어가자마자는...거의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ㅠㅠ







요건 중식코너입니다.

여기있는 새우스튜(?)같은 것이 맛있었습니다~







요기는 튀김코너입니다.

감자튀김, 돈까스, 생선튀김, 단호박튀김이 있었습니다.







피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치즈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 맛이 괜찮았습니다.







요거는 토마토 파스타,







요것은 크림파스타.







과메기도 준비되어 있네요!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ㅠㅠ)







제가 두번째로 가져온 음식들입니다.

비빔밥과 스시와 롤, 튀김, 연어샐러드(이건 진리죠 ㅋ) 옥수수샐러드를 가져왔습니다.







이건 맛있었던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입니다.

전기로 데우게끔 되어있는데, 데워지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여기는 후식 코너입니다.







세번째로 가져온 것은 연어초밥과 망고샐러드, 후라이드와 양념치킨과 마늘버섯토마토구이입니다.

연어초밥이 엄청 크죠?

이 연어초밥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ㅎㅎ;;


초밥코너에 계속 기웃거리니까 초밥 만들어주시는 분이랑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셜때문에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초밥 만드는게 너무 버거우시다고...

오늘을 위해서 정말 좋은 연어를 구해놨는데, 손질할 시간도 없다고,

이따가 사람이 적어지면 맛있게 해주시겠다고...

그래서 그런가 연어가 엄청 큽니다.

그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종류는 그리 많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있었습니다.

괜히 종류만 많고 값비싼 부페보다는 훨 나아보였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오래 먹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시간 기다리라고 했는데 10분만에 자리가 난 것을 보면 맞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에비슈라의 명성에 왔다가, 실망해서 가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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