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여행/15 미국 캐나다 - 시애틀 빅토리아 로키

Rocky Mountains - Banff National Park (밴프 국립공원) ① 개요

arumino 2016. 4. 15. 09:01

이번 포스팅은 캐네디안 로키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 앞부분은 쿠트니, 요호 국립공원 포스팅과 동일한 이야기가 적혀있어요 ㅋㅋ








캐네디안 로키는 크게 네개의 국립공원으로 나눠집니다. 브리티시 콜롬비아(BC) 지역의 쿠트니 국립공원(Kootenay National Park)과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 / 알버타(AB) 지역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과 재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이 그것이죠. 


일반적으로는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로키산맥이 브리티시 콜롬비아와 알버타 지역의 경계가 되다보니...브리티시 콜롬비아에도, 알버타에도 캐네디안 로키의 국립공원이 존재하는 것이죠 ㅎㅎ 위의 그림을 보면 재스퍼가 압도적으로 크네요. 밴프+요호+쿠트니를 합친 면적보다 넓습니다. ㅎㅎ 밴프도 작은 면적이 아니고요 ㅎㅎ 캐네디안 로키 총 면적은 남한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도인 경상북도보다 조금 더 넓겠네요 ㅎㅎ 


캐네디안 로키는 위의 네 국립공원 외에 롭슨산 주립공원(Mt. Robson Provincial Park), 햄버 주립공원(Hamber Provincial Park), 어시니보인산 주립공원(Assiniboine Provincial Park)을 포함하여 198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http://whc.unesco.org/en/list/304







입장료는 2016년 4월 현재 1일당 성인 CAD 9.80 / 소아 CAD 4.90 / 가족 CAD 19.60 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가족은 차량 한대당,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쿠트니, 요호, 밴프, 재스퍼 모두 같은 가격입니다! (링크는 밴프만 했어요 ㅎㅎ)

http://www.pc.gc.ca/pn-np/ab/banff/visit/tarifs-fees_e.asp?park=1


저처럼 렌터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가족 요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사진처럼 입장권을 주는데, 운전석 왼쪽상단에 붙여주면 됩니다^^ 유효기간이 큼지막하게 적혀있으니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이거 붙이고 있으면 다른 요금소에서 그냥 통과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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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국립공원은 188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로키산맥의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라고 합니다! 밴프라는 지명은 캐네디언 퍼시픽 레일웨이(Canadian Pacific Railway)의 대표였던 조지 스테판(George Stephen)이 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지명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밴프 국립공원을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 1번 고속도로가 관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밴프 국립공원도 이 도로를 중심으로 구경하면 되겠네요~ 대부분의 관광지도 1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1번 고속도로는 빅토리아의 마일제로(Mile Zero)에서 시작되는 바로 그 고속도로랍니다~







밴프에도 반나절 코스와 전일 코스의 두가지 코스가 있어요. 밴프에서 반나절이나 하루만 있으실 분은 없으니, 잘 조합해서 코스를 짜시면 될 것 같아요^^


반나절 코스의 첫번째 코스는 밴프 핫스프링스(Banff Upper Hot Springs)에서 온천을 즐기고 캐나다의 첫 국립공원이 시작된 케이브 앤 베이슨 국립 사적지(the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를 방문해보라고 하네요. 그리고 걸어서 보우 폭포(Bow Falls)에 방문하라고 합니다. 

두번째 코스는 버밀리온 호수(Vermilion Lakes)에서 카누를 즐기고, 터널 산(Tunnel Mountain)에서 트레일을 즐기고 밴프 시내 전경을 구경하고 설퍼 산(Sulphur Mountain)의 우주선 관측센터(Cosmic Ray Station)까지 올라가본 뒤 밴프 레거시 트레일(Banff Legacy Trail)을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라고 하네요. 반나절 만에 할 수있는 걸까요 -_-a

세번째 코스는 미네완카 호수(Lake Minnewanka)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호수를 끼고 한바퀴 돌아 스튜어트 캐년(Stewart Canyon)을 방문해보라고 하네요. 존슨 호(Johnson Lake)에서 카누와 낚시를 즐겨보고, 투 잭 메인 캠핑장(Two Jack Main Campground)에서 캠핑을 즐겨보라고 하네요 ㅎㅎ


전일 코스의 첫번째 코스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로 이동해서 보우 폭포(Bow Glacier Falls)와 크로우풋 빙하(Corwfoot Clacier), 페이토 호수(Peyto Lake), 헐버트 호(Herbert Lake) 등을 보라고 하네요. 

두번째 코스는 보우 밸리 파크웨이(Bow Valley Parkway)를 통해서 캐슬 산(Castle Mountain)에 방문하고, 존스톤 캐년(Johnston Canyon)에 방문해보라고 하네요. 또한 레이크루이스(Lake Louise)와 모레인 호(Moraine Lake)에 방문해보고, 보우 리버 트레일(Bow Riber Trail)을 즐기면서 두개의 티하우스(teahouse)를 방문해보라고 합니다. 


자세한건 아래의 국립공원 브로셔를 참고하세요! (영어주의)

http://www.pc.gc.ca/eng/pn-np/ab/banff/visit/brochures.aspx







제가 직접 찍은 타임랩스 영상입니다.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루이스(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호텔에서부터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the Fairmont Banff Springs) 호텔까지 이동을 찍은 타임랩스입니다. 1A 도로인 보우 밸리 파크웨이(Bow Valley Pkwy)를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1분59초쯤 존스톤 캐년(Johnston Canyon)을 지나고, 3분10초쯤에 밴프 다운타운(Banff Downtown)을 지나고, 3분 33초쯤 밴프 곤돌라(Banff Gondola)에 도착하게 됩니다.







1. 케이브 앤 베이슨 국립 사적지 (The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


케이브 앤 베이슨 국립 사적지는 캐나다의 국립공원 시스템이 최초로 생긴 곳을 기념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1885년에 캐나다 정부가 온천이 발견되었던 케이브 앤 베이슨 주변 26㎢정도를 자연보호지역으로 정했던 것이 최초의 국립공원이 되는 것이죠. 최초의 보호지역을 기념하기 위하여 케이브 앤 베이슨 주변을 국립 사적지로 관리하고 있다네요 ㅎㅎ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1-d311286-Reviews-Cave_and_Basin_National_Historic_Site-Banff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2. 미네완카 호 (Lake Minnewanka)


미네완카라는 말은 이곳 원주민이었던 스토니-나코다(Stoney-Nakoda)의 말로 '물 정령의 호수'(the Lake of the Water Spirits)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자연 호수이긴 했는데, 댐 때문에 호수가 많이 커졌다고 합니다~ 수위가 30미터 이상 높아졌는데, 그덕에 원주민 마을도 수몰되었다고 하고요... 그 원주민 마을은 지금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가볼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제가 찍은 사진은 설퍼산 정상에서 촬영한 미네완카 호의 모습입니다^^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1-d184445-Reviews-Lake_Minnewanka-Banff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3. 밴프 레거시 트레일 (Banff Legacy Trail)


밴프 레거시 트레일은 보우 밸리 파크웨이(Bow Valley Pkwy)의 남쪽 끝과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1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되어 밴프 시내를 지나 캔모어(Canmore)에 이르는 길이 26km정도의 트레일 코스입니다. 밴프 국립공원 125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코스라고 하네요. 자전거를 타고 왕복 2-3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자전거 대여도 가능해 보입니다. ㅎㅎ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pc.gc.ca/eng/pn-np/ab/banff/activ/cyclisme-biking/Heritage-Legacy.aspx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1-d3383594-Reviews-Banff_Legacy_Trail-Banff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4. 밴프 어퍼 핫스프링스 (Banff Upper Hot Springs)


직역하면 밴프 상부 온천이라는 뜻의 밴프 어퍼 핫스프링스는 케이브 앤 베이슨보다 1년 늦은 1884년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설퍼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고, 설퍼 산(Sulpher Mountain)이라는 이름 답게 유황 온천입니다. 해발 1585m에 위치한 온천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온천이라고 하네요. 물 온도는 약 38℃정도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요금은 2016년 4월 기준으로 성인 CAD 7.30 / 소아 CAD 6.30 입니다. 수영복과 타올, 사물함은 대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hotsprings.ca/#!banff-upper-hot-springs/cxez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1-d186994-Reviews-Banff_Upper_Hot_Springs-Banff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5. 버밀리온 호 (Vermilion Lakes)


버밀리온 호는 보우 리버 밸리(Bow River Valley)에 있는 호수로 3개의 작은 호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상에 뷰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도 고속도로의 뷰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버밀리온 호의 세번째 호수에서는 온천이 나오기 때문에 물이 차갑지는 않지만, 온천때문에 유황냄새가 다소 난다고 하네요 ㅎㅎ


버밀리온 호는 일출과 일몰 사진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ㅎㅎ Vermilion이라는 말의 뜻 자체가 '주황색'이라고 하니...여기서 보는 노을이 얼마나 예쁠지 상상이 안되네요 ㅎㅎ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1-d186806-Reviews-Vermilion_Lakes-Banff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6. 보우 밸리 파크웨이 (Bow Valley Parkway)


보우 밸리 파크웨이는 알버타주 하이웨이 1A에 해당하는 구간중 레이크루이스에서 밴프 사이의 구간을 말합니다. 제가 이 포스팅 중간쯤에 올린 동영상이 보우 밸리 파크웨이 구간을 타임랩스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보우 밸리 파크웨이에는 모랜츠 커브(morant's curve), 스톰 산(storm mountain) 전망대, 캐슬 산(castle mountain) 전망대, 존스톤 캐년(johnston canyon) 등의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은 모란츠 커브와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사진입니다.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이라고 불리는 장소라고 하네요^^


보우 밸리 파크웨이의 브로셔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pc.gc.ca/eng/pn-np/ab/banff/visit/~/media/pn-np/ab/banff/visit/brochures/brochures-2013-pdf/Publication_Brochure_BowValleyParkway_EN_Low_2013.ashx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1-d1907318-Reviews-Bow_Valley_Parkway-Banff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7. 존스톤 캐년 (Johnston Canyon)


존스톤 캐년은 캐슬 산의 빙하가 녹은 물이 만들어낸 협곡입니다. 로어 폭포(Lower Falls)까지는 1.1km, 어퍼 폭포(Upper Falls)까지는 2.6km정도로 1~2시간이면 돌아볼만한 코스입니다. 제가 앞에 올렸던 동영상에서는 1분59초 쯤에 존스톤 캐년 트레일 입구에 도착하는데...문을 닫았네요 ~_~ 그래서 그냥 나온 곳이죠 ㅠㅠ 아마도 정비중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열렸으려나요 ^^;;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0-d187024-Reviews-Johnston_Canyon-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8. 루이스 호 (Lake Louise)


루이스 호라고 말하는게 너무 어색한 레이크루이스의 루이스호 ㅋㅋ;; 호수 자체도 유명하지만 호수 바로 옆의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루이스(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도 너무 유명하죠. 세계 10대 절경이라고도 불리고, 캐네디안 로키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딸인 루이스 공주의 이름이 붙은 호수이고요. 


루이스 호는 빅토리아 산의 빅토리아 빙하의 물이 녹아 생긴 호수라고 합니다. ㅎㅎ 어머니 산에서 흘러드는 물이 모여 생긴 딸 호수네요 ㅎㅎ여름엔 카약을,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길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ㅎㅎ


빙하호수가 에메랄드 색을 띠는 이유는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진흙 때문이랍니다. 빙하에 의해서 암석이 아주 미세하게 갈리게 되는데, 이 작은 입자(암분,rock flour)가 물에 녹아있게 됩니다. 이 상태를 현탁(suspension)이라고 하는데, 이 미세한 입자들이 푸른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에 물이 푸르게 보이는 것이에요~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것과 원리는 동일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2-d155179-Reviews-Lake_Louise-Lake_Louise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9. 아그네스 호 트레일 (Lake Agnes Trail) / 식스 글레이셔 평원 트레일 (Plain of Six Glaciers Trail)


루이스 호에서 출발하는 두가지의 트레일 중에서 아그네스 호 트레일은 아그네스 호 티 하우스(Lake Agnes Tea House)에 방문하기 위해서입니다. 티하우스까지는 3.6km정도 되니 왕복 3시간정도는 잡아야 하겠네요 ㅎㅎ 아그네스 호 티 하우스는 1905년에 시작되었다고 하니 100년도 넘은 티 하우스네요. 산골 깊숙한 곳의 그림같은 호수를 바라보면서 즐기는 티가 얼마나 맛있을지... ㅎㅎ 시간이 없어 가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네요 ㅠㅠ

아그네스 호 티 하우스 홈페이지 : http://www.lakeagnesteahouse.com/

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154912-d2327221-Reviews-Lake_Agnes_Teahouse-Lake_Louise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여기서 좀 더 올라가면 빅 비하이브(Big Beehive) 정상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트레일 코스가 다소 험난하긴 하지만(경사가 상당하다고 하네요 ㅠㅠ) 빅 비하이브 정상에서 바라보는 레이크 루이스의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알버타 관광청 공식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인데, 정말 너무 멋있죠? 이런 사진 항공사진으로 찍은건줄 알았는데...ㅎㅎ


식스 글레이셔 평원 트레일은 루이스 호의 근원지인 빅토리아 빙하(Victoria Glacier)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식스 글레이셔 평원 트레일은 레이크루이스의 호수 건너편에서 시작한답니다. 호수를 끼고 도는 레이크쇼어 트레일(Lakeshore Trail)이 끝나면 바로 식스 글레이셔 평원 트레일이 시작됩니다. 식스 글레이셔 평원 트레일 중간에는 나무가 없기 때문에 모자와 선글라스가 필수라고 하네요 ㅎㅎ 식스 글레이셔 평원 트레일 종착지에도 티 하우스가 있다고 하네요 ㅎㅎ 식스 글레이셔 평원 티 하우스(Plain of Six Glaciers Teahouse)라고 하는데...이런 곳에까지 티 하우스를 만들다니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편도 5.3km정도 되기 때문에 4-5시간 정도 걸리지만, 경사가 심한 트레일은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2-d4959392-Reviews-Bow_Glacier_Falls_Trail-Lake_Louise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https://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154912-d3571842-Reviews-Plain_of_Six_Glaciers_Tea_House-Lake_Louise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10. 모레인 호 (Moraine Lake)


모레인 호는 밸리 오브 텐 픽스(Valley of the Ten Peaks)의 가운데 위치해 있는 호수입니다. 옛날 캐나다 20달러에 모레인 호가 그려져 있었다고 해서 "Twenty Dollar View"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ㅎㅎ 웬켐나 빙하(Wenkchemna Glacier)가 녹아서 생긴 물이라고 합니다. 호수 끝에 있는 통나무들 때문에 더 멋있는 호수랍니다. 제가 로키에서 가장 좋아하는 호수에요^^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2-d156414-Reviews-Moraine_Lake-Lake_Louise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11. 보우 서밋과 페이토 호 (Bow Summit and Peyto Lake)


보우 서밋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kwy)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우 강(Bow River)과 미스타야 강(Mistaya River)의 분수령이 된다고 하네요. 


페이토 호는 왑타 빙원(Wapta Icefield)의 페이토 빙하(Peyto Glacier)가 녹은 물이 모여 생긴 호수입니다. 페이토 빙하는 빠른 속도로 소멸되는 빙하 중 하나로 벌써 70%가 녹아서 없어졌다고 하네요 ㅠㅠ 그리고 페이토 호수는 미스타야 강의 발원지라고 합니다.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2-d1090175-Reviews-Peyto_Lake-Lake_Louise_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12. 보우 호와 보우 빙하 (Bow Lake and Bow Glacier)


보우 호는 왑타 빙원(Wapta Icefield)의 보우 빙하(Bow Glacier)와 크로우풋 빙하(Crowfoot Glaier)가 녹은 물이 모여 생긴 호수입니다. 해발 1920m위에 있는 호수이고, 꽤 큰 호수랍니다. 여기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물고기가 사나...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154910-d5511177-Reviews-Bow_Lake-Banff_National_Park_Alberta.html






그래도 밴프 국립공원에서 사흘정도 머물렀기 때문에 가볼 수 있는 곳들은 많이 가본 것 같네요 ㅎㅎ 아직 못가본 곳들도 많고, 초록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갈 수 없었던 곳들도 있어서... 나중에 초록이 크면 트래킹하러 와야겠어요 ^^






link...

Banff National Park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c.gc.ca/eng/pn-np/ab/banff/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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