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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씨엘 - 향초, 천연 소이캔들

arumino 2015. 9. 15. 07:01


이번에는 올레 체험프리에서 듀씨엘의 항초가 당첨되었네요^^ 아내가 직접 소이캔들을 만들정도로 초를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좋은 선물이 되었네요~~







du ciel '하늘에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불어입니다. 구글 번역기가 뜻을 말해주네요 ㅋㅋ 2011년 연구개발을 시작했고, 2014년 듀씨엘이라는 브랜드로 태어났다고 해요~ 모두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고요~ 아주 예쁜 박스에 제 손에까지 오게 되었네요^^ 결혼 답례품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삼성화재에 1억원짜리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도 가입되어있네요~ 초때문에 불 나면 배상해주는걸까요? ㅎㅎ 듀씨엘 홈페이지에는 듀씨엘 칸들 사용시에 캔들로 인한 사고났을 때 보상이라고 적혀있으니 불났을 때에도 보상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되겠지요~?







포장을 벗기니 듀씨엘의 브랜드 스토리가 적힌 종이가 나오네요~ 음...-_-;; 넘어가기로 합니다 ㅋㅋ 







듀씨엘이 좋은 점 하나, 한번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구매 후 30일 이전에 1회에 한하여 리필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두 가능하고, 다 쓴 캔들을 보내면 무료로 채워준다고 하네요~~ 택배발송시 왕복 택배비는 고객 부담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고객 부담이라고 해도, 향초 가격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니 꼭 리필받으세요~~^^) 관련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duciel.co.kr/board/free/read.html?no=85&board_no=5







캔들 사용법은 꼭 숙지하세요! 캔들 태울때 처음엔 두시간 이상, 그다음부터는 30분 이상 태우라고 하죠~? 이건 캔들을 완전히 다 태우기 위한 가이드에요~ 이렇게 안하면 벽면에 초 찌꺼기가 묻게된다고... 초 만드는 아내가 설명해주네요 ㅋㅋ


그리고 심지는 너무 길면 연기가 나고 너무 짧으면 불이 잘 안붙기 때문에 꼭 적당한 길이를 유지해주시고요~


불 끄고 심지를 중앙에 다시 맞추는건 심지가 가운데 있어야 향초를 완전히 다 태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심지가 기울어져 있으면 어느 한쪽은 열기를 잘 못받기 때문에 초가 덜 녹게 되고, 그부분이 남아있게 된다고 해요~ 물론 심지가 벽과 가까워지면 당연히 그을음이 벽면에 뭍겠죠?


불 끌때엔 캔들 스누퍼를 이용하면 그을음이 없다고 하네요~ 뚜껑 덮어도 꺼지긴 하는데, 듀씨엘 향초의 뚜껑은 플라스틱이라 잘못하면 녹을 수 있어요^^;; 저는 보통 화장실에 가서 환풍기 켜고 불 끈답니다^^;; 금속 뚜껑이 있는 경우에는 뚜껑을 덮고요~







드디어 초를 꺼냈습니다^^ 초 위에도 사용법을 또 적어놨네요 ㅎㅎ 아무래도 설명서 잘 안읽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럴까요^^;; 제거하고 드디어 초를 켭니다!







저희가 받은 향초는 나무심지입니다. 일반 면심지에 비해 고급 심지라고 하네요 ㅎㅎ 초를 켜고 조용히 귀 기울이면 나무타는 소리가 타닥타닥 납니다~ 왠지 소리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초의 열기 때문에 초의 상층부가 녹아서 투명하게 되었습니다~ 불을 켜고 이렇게 되기 전에 끄면 초가 벽면에 달라붙게 되는겁니다^^ 꼭 완전히 녹은 뒤 꺼주세요! 







캔들 좋아하는 아내가 향도 굉장히 좋다고, 어떤 에센셜 오일을 넣었는지 궁금해 하네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오일중에는 이런 향이 없다고 하네요 ㅎㅎ





 


듀씨엘에서는 지난 6월 15일에 광주 충장로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아직 다음 지도에서는 검색이 안되네요 ^^;; 위의 장소에 듀씨엘이 있다고 합니다^^







충장점은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모던한 느낌의 예쁜 가게네요^^ 광주에 방문하게 되면 꼭 들르게 될 것 같네요^^






link...

듀씨엘 공식 홈페이지 : http://duciel.co.kr/






* 이 글은 Olleh 멤버십 무료체험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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