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초록이와 함께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자주 간다는 올댓바베큐에 갔습니다.
올댓바베큐는 천안에서 처음 생겼고 충청도에만 있네요~ 그런데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미국에도 진출했네요! 미국에서도 나쁘지 않은 평을 받고있고요 ㅎㅎ 신기하네요 ㅎㅎ
미국에서의 평이 궁금하시면 링크 따라가보세요~ 영어의 압박이 있긴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텍사스 방식이라고 선전하는데 미국에서는 KBBQ(한국식 바베큐)라고 선전하네요 ㅎㅎ
http://www.yelp.com/biz/all-that-barbecue-irvine
http://www.yelp.com/biz/all-that-barbecue-arcadia-6
금요일 저녁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둔산동에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네요;; 올댓바베큐는 둔산동 빕스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차가 좀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있었네요~
이 사진은 마감시간 거의 다 되었을때 찍어서 사람이 없는거에요 ㅋㅋ 사람이 많긴 했지만, 자리도 워낙 넓어서 대기시간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비용은 평일 점심은 11,800원, 평일 저녁이 15,800원, 주말요금이 1인당 17,800원입니다.
6가지 맛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ㅎㅎ
부페코너에요~ 이 가격에 이만큼 좋은 부페는 대전에 없을듯 싶네요...ㅎㅎ
그리고 바베큐 코너에요~ 바베큐코너는 매일매일 바베큐 종류가 바뀐다고 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 닭가슴살은 너무 퍽퍽하더라고요...ㅠㅠ 닭가슴살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요.......ㅋㅋ
저녁시간엔 무료 스테이크 쿠폰을 주는데... 너무 구워주셔서 이것도 퍽퍽... 무료는 어쩔 수 없죠 ㅋㅋ 담번엔 스테이크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려구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었고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쌈이 종류별로 많이 있어서 특히 더 좋았었던거 같아요 ㅎㅎ 제가 요즘 먹는 양이 줄어서 비빔밥을 해먹지 못한게 좀 아쉽구요 ㅠㅠ
비슷한 가격대로 애슐리가 있을텐데, 애슐리를 갈지 올댓바베큐에 갈지 고민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디저트는 쫌 약합니다. 저는 디저트는 별로 신경안쓰기 때문에 이정도도 괜찮다 봅니다 ㅎㅎ 마늘빵이 있어서 좋았네요^^ 저는 요거트를 좋아해서 많이 퍼왔답니다 ㅋㅋ;;
가끔 부페에 가고 싶을 때 올댓바베큐에 오게 될 것 같네요 ㅎㅎ
link...
올댓바베큐 홈페이지 : http://www.allthatbarbec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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