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산책을 마치고 잠시 쉬기 위해 카페에 가려고 검색하는데 테라로사가 근처에 있다고 나오네요 ㅎㅎ 아내가 테라로사를 좋아해서 바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쇠소깍에서는 5분도 안걸립니다~ 걸어가도 될 정도에요^^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테라로사는 좀 더 정확히는 하효항 근처에 있습니다. 큰 길가(?)에 주차하셔도 되는데 테라로사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좁은 골목길로 들어오셔도 됩니다. 내부에서 테라스쪽을 향하는 문이 아주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바깥은 귤밭입니다 ㅎㅎ 테라로사답게 로스팅머신도 있네요 ㅎㅎ 강릉의 테라로사처럼 공장 수준은 아니고, 제주점에서 커피 내려서 팔 정도로 로스팅하는것 같아요 ㅎㅎ 빵도 있고요~ 옛날에 쓰던 커피관련 물건들도 조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