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더운 날씨탓에 팥빙수를 먹어야겠습니다.아까 봐놨던, 줄이 엄청나게 길었던 외할머니솜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이때 시간이 두시인가 세시인가... 사람이 한창 많을 시간이죠 -ㅅ- 테이크아웃 줄과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줄 이렇게 두군데가 있는데...아내가 테이크아웃줄에선 사람들이 막 여러개씩 산다고 실내 줄을 선택하자고 했습니다.빙고!실내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었습니다~ 드디어 실내로 진입!!12시에 열어서 밤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찻집이라 그런가 차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ㅎㅎ 실내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사람이 너무 많아서...모르는 사람과 합석을 해야만 합니다 -ㅅ- 차는 쪼~~끔 비쌉니다 ㅎㅎ;팥빙수는 거기에 비하면 착한 가격이네요 ㅎㅎ(나중에 보니 팥빙수의 양이 좀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