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두암식당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생활의 달인인가를 보다가 알게된 식당인데요, 볏짚을 태워서 삼겹살을 굽는다고 합니다. 3년인가 묵힌 볏짚이 가장 좋다고 했던가... 뭐 그런 내용의 방송이었던것 같습니다. 방송의 영향이 커서 그랬던지,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광주에서 한시간이나 걸리는 무안까지 다녀오게 되었네요 ㅎㅎ 무안에는 제가 20대 초에 한번 와본적이 있습니다. 아는 동생이 무안에 살았는데, 놀러오라고 해서 기차타고 무안역에서 내렸었거든요. 두암식당이 무안역 바로 뒷편쯤 있어서... 잠시 옛 기억을 더듬는 시간이 있었네요 ㅎㅎ 그 친구네가 무안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잇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ㅎㅎ 간판에 적혀있는 '식육'이라는 문구가 왠지 정겹네요 ㅎㅎ 옛날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