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근산 등반(?)을 성공리에 마치고 찾아간 곳은 마라도에서 온 짜장면입니다. 옛날에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짜장면집으로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착한 짬뽕으로 유명해진 천안의 티엔란의 스승격인 식당입니다... (두 집 사이에 좀 다툼이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잘 마무리 된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마짜는 마라도에서 시작했고, 중간에 평택에 있다가 다시 제주로 왔다고 해요~ 평택에 있을때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저희가 방문해보려고 한 때에 제주로 이전준비 하시던 중이라 방문하지 못했었죠 ㅠㅠ 그래서 드디어 방문해봅니다! 마짜는 올레길 9코스가 지나가는 화순 금모래 해변 앞에 있습니다. 안덕면으로 가는 길이 아주 멋있길래 잠시 차를 멈추고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길이 그대로 바다로 빨려들어가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