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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행 - 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4) - 브로콜리 농장 체험

arumino 2013. 5. 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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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2) - 푸른강변식당 http://arumino.tistory.com/59

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3) - 신륵사 http://arumino.tistory.com/60

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4) - 브로콜리 체험 http://arumino.tistory.com/61

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5) - 스킨푸드와 함께하는 파릇파릇 브로콜리 여행 http://arumino.tistory.com/62






신륵사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정도를 달렸을까요?

금사근린공원이라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 스킨푸드와 계약을 맺고 유기농 브로콜리를 재배한다는 농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기농 브로콜리를 생산하는 농장 이름은 '늘봄농장'입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찾아보니...조금 유명한 농장인것 같더라구요~


유기농이란건 어렵습니다.

농약도 치면 안되고, 비료도 주면 안되고...







이 농장에는 여러동의 비닐하우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갖가지 채소들이 재배가 되고 있더라구요~

브로콜리는 두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가 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릇파릇 브로콜리 여행이라는 현수막이 쳐져있는 곳에서도 브로콜리가 자라고 있었고,

사람들이 줄서서 이동하는 곳에도 브로콜리가 자라고 있었답니다.


올 봄은 유난히도 추위가 계속되어 브로콜리의 크기가 작다고 합니다 ㅠㅠ

비닐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신발이 더러워질것을 염려하여 진행팀에서 준 비닐봉지를 신발에 묶고 비닐하우스에 들어갔답니다 ㅎㅎ;;







요것이 브로콜리입니다.

난생 처음 브로콜리를 보았네요 ^^;;

꼭 생긴건 케일같습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가 개량된 종이라고 합니다.

꽃을 먹으니 꽃양배추의 일종이 아닐까 하네요.

(찾아보니 브로콜리는 케일, 꽃양배추(콜리플라워), 양배추와 함께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속에 속했습니다 ㅎㅎ)[각주:1]







꼭꼭 숨어라 브로콜리 보일라~

브로콜리는 이렇게 잎사귀들 틈에 자신의 꽃송이를 가리고 있더라구요.

꼭 파인애플이 자라는 것 처럼...한번에 꽃줄기 하나만 나오는 것 같네요...

그말은, 저 브로콜리 하나 수확하기 위해...브로콜리 풀이 모두 뽑혀져야 한다는 얘기죠.

브로콜리가 왜 비싼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아내가 브로콜리 꽃봉오리가 큰 녀석으로 뽑았네요~

브로콜리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이파리도 데쳐서 쌈싸먹는다고 합니다~

혹은 즙내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브로콜리를 수확하여 비닐하우스 밖으로 나오니 농민분이 브로콜리를 다듬어 주십니다.

그리고 미리 농민분이 수확한 브로콜리도 하나 더 얹어주었답니다~

즉, 1인당 두개의 브로콜리가 생긴거죠!!







짜잔~

저 두개 아내 두개 이렇게 네개의 브로콜리를 얻었습니다.

브로콜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집에가서 얼른 데쳐먹어봐야겠습니다.






links...

늘봄농장 : www.kimsfarm.kr

늘봄농장 농부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otk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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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ko.wikipedia.org/wiki/%EB%B8%8C%EB%9D%BC%EC%8B%9C%EC%B9%B4_%EC%98%AC%EB%A0%88%EB%9D%BC%EC%BC%80%EC%95%84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