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에서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 아내가 많이 아쉬웠나봐요 ㅎㅎ 원래 빅토리아에서 2일만 있으려고 했었는데...현지에서 3일로 하루 더 늘린거였거든요 ㅎㅎ 늦은 시간이지만 호텔 체크인은 잠시 미뤄두고 커피 한잔 하러 갑니다. 예전에 같이 홈스테이 하던 오빠랑 가끔 밤에 찾아가던 곳이라고 하면서 저를 데려간 곳은 모카하우스 커피입니다. 모카하우스 커피는 1992년 빅토리아에서 시작된 커피집입니다. 현재는 규모가 커져서 총 6군데 매장이 있네요~ 그중에 저희가 간 Cook St.점은 모카하우스 커피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집 같았습니다. ㅎㅎ 홈페이지 지점 소개 부분에서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ㅋㅋ;; 저희가 갔던 쿡 스트리트점은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83건의 커피/차 업소 중에서 45위 하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