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것은 스시입니다. 전날 스시로에서 스시를 먹긴 했지만... 스시로의 스시는 가성비가 좋았었던 메뉴이고, 떠나기 전엔 약간 고급스러운 스시를 먹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들어가서 보니 여기도 회전초밥집... ㅠㅠ 회전초밥을 먹으려던건 아닌데...ㅋㅋ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대만족했어요! 저희가 방문했던 매장은 칸타로 函太郎 Kantaro입니다.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어요 ㅋㅋ 알고보니 엄청난 맛집!! 칸타로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에서 1982년부터 시작된 회전초밥 맛집입니다. 일본에서 1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홋카이도엔 그중에서 다섯개의 매장이 있네요. 오타루에서도 칸타로를 만날 수 있고요! 오사카와 도쿄에서도 칸타로를 만날 수 있네요~ 트립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