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가 몰아치던 오타루에서 저녁으로 선택한 메뉴는 빅쿠리동키의 함박스테이크입니다.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된 오타루에섬 당연히 초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오타루의 초밥이 다소 비싸고, 빅쿠리동키가 맛있다고 민박주내외께서 추천해주셔서 빅쿠리동키에 가게 되었어요~ 빅쿠리동키는 함박 스테이크 전문 체인점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맛있는 곳으로 소문난 체인이더라고요~~ 1968년에 햄버거집으로 시작되었고, 1983년에 빅쿠리동키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메뉴를 햄버그 스테이크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본사가 삿포로에 있어서 홋카이도에는 여기저기서 빅쿠리동키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 300개가 넘는 매장을 거느리고 있었으니, 지금은 더 많아졌겠죠? ㅋㅋ 인테리어는 '동키'라는 이름 때문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