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올림푸스 터프 카메라 (방수 카메라) TG-2 개봉기 (olympus tough camera TG-2)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수카메라 개봉기를 적어보게 되었네요.

제것이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제것은 아니고요 ^^;;

아는분이 하시는 여행사(구름이야기, http://cafe.naver.com/gurumstory)에서 대여용으로 사용하실 목적으로 구매하신걸 제가 업어왔습니다. 저 다음달에 하와이 가잖아요 ㅎㅎ

그때 사용하게 되긴 하겠지만, 미리 체험해보고 싶어서 업어왔죠 ㅋㅋ

모델명 딱 듣고나서 제가 카메라 검색을 해보니까 왜 이 카메라를 선정했는지 알 것 같아요 ㅎㅎ

1. 렌즈 밝기 : 저가형 방수카메라에 막 F3~4짜리 카메라가 많이 있더라구요. 물속은 아무래도 광량이 적은데 어두운거 사용하면 아무래도 많이 흔들리겠죠?

2. GPS : 요새는 DSLR에도 GPS가 들어가요. 사진에 GPS정보가 기록되면 나중에 스맛폰에서 볼 때 어디서 찍은건지를 볼 수 있으니 좋죠~

3. 방수능력 : 15m까지 들어가도 된다고 하네요~ 스쿠버다이빙하면 그정도 들어가나요? 아무튼 엄청 깊숙히 들어가네요 ㅎㅎ 렌즈 밝기가 밝은 카메라중 이것보다 좋은건 없어보여요~

자세한 다른 설명은 아래 링크를 확인요!

올림푸스 TG-2 공식 홈페이지: http://www.olympus.co.kr/Product/Detail?seq=2571

거기다가 요새는 카메라에 wifi 달려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건 본체에 wifi가 없어요. 그게 단점인데, 대신 SD카드에 와이파이가 달려있는걸 구매하셨네요! 요새 별게 다 나오네요 ㅎㅎ 신기신기~~

글구 함께 온 구성품중에 올림푸스 정품 플로트 핸드 스트랩이 있어요~ 이건 카메라 가라앉지 말라고 산것 같아요 ㅎㅎ 카메라를 놓쳤을 때 가라앉으면 큰일이잖아요 ㅎㅎ 좋은 구성품인것 같네요~

자자, 이제 개봉 시작합니다! 개봉박두!!

옥양에서 주문을 하셨대요~ 판매자가 박스에 '취급주의'라고 앞면뒷면에 예쁘게 적어주셨네요. 왠지 맘에 드는 판매자입니다. ㅎㅎ

박스안에 요렇게 포장이 되어 왔네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플로트 핸드 스트랩, 플래시에어 SD카드,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TG-2

뽁뽁이를 벗겨내니 한결 뽀샤시해보이네요~ 자 그럼 TG-2 상자를 열어볼까요~?

상자 겉면에 적혀있는 정보입니다.

15m까지 방수 가능하고, 2.1m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하다고 하네요. -10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1200만화소에 4배 광학줌. 게다가 GPS까지!

상자를 열었습니다. 렌즈 밝기를 엄청 강조하네요 ㅎㅎ 저도 밝은렌즈 좋아해요 ㅋㅋ 비싸서 못살뿐...ㅠㅠ

뚜껑을 열어주면 보증서와 설명서, 청소방법(?) CD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야 대충 쓰면 될텐데 청소방법이 좀 중요한듯 합니다. 특히 바닷물에 들어가고나서는 청소를 잘 해야겠죠 ㅎㅎ

설명서를 들어내면 드디어 만났습니다. 파우치(?)에 쌓여있는 TG-2

드디어 꺼냈습니다 ㅎㅎ 붉은색이 강렬한 TG-2

방수 카메라의 겉껍데기 색은 원색계열이 많은데요, 그 이유가 바닷속에서 잃어버렸을 때 눈에 잘 띄라고 그렇다고 합니다. 특히 바닷속에서는 모든 물체가 푸른빛을 띠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붉은색이 눈에 정말 잘 띈다고 하네요. 플로트 핸드 스트랩과 함께라면 바닷속에서 잃어버릴 염려가 없긴 하겠지만, 본체가 붉은색 계열이니 잃어버리더라도 찾기가 정말 쉽겠죠? ㅎㅎ

일반적인 디카는 카메라를 켜면 렌즈가 앞으로 툭 튀어나오게 되어있는데 방수카메라는 그럴수가 없어요. 방수기능때문에요. 그래서 이너줌 방식을 택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방수카메라들의 줌이 약한것 같아요 ㅎㅎ

렌즈쪽에는 망원 컨버터나 어안 컨버터를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네요~ 사용할일은 없겠지만요...ㅎㅎ

카메라를 꺼내면 구성품이 나와요~

핸드스트랩이랑 충전기, 충전지가 나오네요. 

모든 구성품들과 사은품을 진열해 보았습니다. 

구성품중에 뭔가 빠진건 없겠죠?

  

여기는 SD카드와 충전지를 넣는 곳이에요. 한번 닫으면 열 일이 잘 없는 곳이죠 ㅎㅎ

방수카메라답게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어요. 먼저 아래쪽의 LOCK 버튼을 풀어준 다음에 잠금장치 하나를 더 열어주면

짠 하고 모습을 드러내는 충전지와 SD카드. 충전지는 전용 충전지 사용하면 되겠고요,

SD카드는 SD, SDHC, SDXC, Eye-Fi, FlashAir 중 아무거나 끼우면 된다고 하네요.

SDHC까지는 알겠는데 SDXC는 또 언제 나왔을까요 ㅎㅎ 기술의 발전이란 ~_~

제가 사용하게될 FlashAir는 SDHC방식에 Class 10짜리네요. 나름 빠르네요 ㅎㅎ

뚜껑에 보이면 고무로 되어있죠? 이 고무가 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혹시나 카메라를 열었을 때에 이 부분에 물기가 있으면 반드시 닦아내주세요! 안그러면 기계에 물이 들어가는거에요~

그리고 고무가 오래써서 부식되거나 찢어지거나 하면 당연히 교체해주셔야 하구요~~

  

사용전에 먼저 충전을 해야겠죠? 충전단자는 옆에 있어요~

충전단자 역시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네요~

큰 단자는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전용 충전선 연결하는곳이에요. 컴퓨터에 연결하면 충전+데이터전송이 한번에 된답니다~

작은단자는 HDMI type D 단자에요~ 별로 쓸 일은 없을듯 하네요 ㅎㅎ;;

일단 사용해보기 전에 충전을 시키고 있습니다~ 충전어댑터 출력전압은 5V이고 출력전류가 500mA에요. 아이폰 충전기에 연결해볼까 했는데 전류값이 너무 높으면 안좋을까봐 일단 전용 어댑터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

아이폰 충전기는 출력전류가 2A이거든요 ㅎㅎ

완전 기대가 됩니다~ 얼른 써보고 싶네요 ㅎㅎ

여기까지 개봉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사용기는 언제쯤 쓰게 될까요 ㅎㅎ 당분간은 물에 들어갈 일이 없으니 하와이 다녀와서가 되려나요? ㅎㅎ

카메라협조 : 구름이야기 여행사

                  http://cafe.naver.com/gurumstory

                  구름이야기에서 방수카메라 렌탈용으로 구입한 카메라의 개봉기입니다. 

                  방수카메라 렌탈을 원하시는 분은 카톡 보내주시면 됩니다^^

                  카톡아이디 : guru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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