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빵의 원조집인 최영화빵에 다녀왔습니다. 황남빵을 고 최영화씨가 처음 개발을 해서 인기를 끌었는데, 상표권을 다른 가족에게 빼앗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조 경주 황남빵이 최영화빵으로 이름을 바꾸고 영업중입니다. 상표권을 가진쪽은 황남대총 근처 큰 길에 엄청 큰 하얀 건물에서 영업하고 있어요~ 최영화빵보다 쪼금 더 비싸게 판다고 하네요 ㅋㅋ 최영화빵은 경주역에서 황남대총 가는 길 근처에 있습니다. 국산팥, 그것도 경주팥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가게에는 그런 이야기는 안적혀있네요 ^^;; 홈페이지에는 국산팥이라고 되어있고요~ 이른시간에 오시면 빵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고, 따끈한 빵을 받아서 먹을 수 있어요~ 제 손에 들려있는 낱개 포장된 것이 따끈한 빵인데요, 아무래도 따뜻한 빵이 더 맛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