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녕] 창녕생태곤충원

저희 가족이 매년 1~2차례씩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창녕생태곤충원인데요, 재작년까지는 우포잠자리나라였는데, 작년부터 이름을 바꿨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잠자리나라 시절부터 자주 오는 곳인데, 방문때마다 뭔가 조금씩 바뀝니다. 다른 곳들은 보통은 그렇지 않잖아요? 직원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이 곳을 발전시키는지...대단합니다!!

 

 

 

창녕생태곤충원의 입장료는 성인 8천원, 어린이 5천원으로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불한 금액의 절반을 창녕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그러니 실제로는 성인 4천원, 어린이 2.5천원으로 저렴해집니다! 게다가 다자녀는 50% 할인까지 해주기 때문에... 정말 저렴하게 놀다 올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다녀온 곳 중에서 곤충 체험으로는 이 곳을 따라올 곳이 절대 없습니다. 곤충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방문해주세요!!

 

 

 

 

창녕생태곤충원으로 바뀌면서 입구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등나무가 생겼는데 금방 빽빽해졌네요~

 

 

 

 

주차장도 여기에 나와있는 것 보다 더 넓어졌습니다. 예전엔 주말에 주차전쟁이었거든요. 작년에 공사하더니 올해는 깔끔해졌습니다! 그 덕분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사라지고 완속 충전기가 생겼네요.

 

 

 

 

관람안내도입니다. 이 공간이 모두 체험으로 꽉 차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야외습지 제외)

 

 

 

 

원래 여기가 발권하는 곳이었는데, 뭔가가 또 들어왔습니다~ 

 

 

 

 

누구를 만져볼까~~

 

저희 애들이 예천곤충생태원에 여러번 다녀오면서 곤충을 덜 무서워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장수풍뎅이 애벌레도 못잡던 친구들인데.......

 

 

 

 

아마도 톱사슴벌레 같네요. 얘네 날아가면 어쩔라고 막 여기저기 붙여놓았습니다! 

 

 

 

 

잠자리 미션하던 곳이었는데, 또 바뀌었습니다. ㅎㅎ 진짜 전시가 올때마다 조금씩 바뀌니 새롭습니다!

 

 

 

 

왕잠자리 애벌레인 수채입니다. 물속의 포식자!!

 

 

 

 

여기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미션이 사라지니 사슴벌레류 만져보는 곳이 되었네요! 그 많던 현미경들은 다 어디로? ㅎㅎ

 

 

 

 

2층이 북적북적해졌는데요, 아마도 날이 너무 더워서 체험동에서 하던 것들을 본관동으로 많이 가져온 것 같았습니다. ㅎㅎ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는 이번에 처음 만났습니다!! 

 

 

 

 

체험동으로 이동합니다. 

 

 

 

 

체험동이 온실이라 아주 더웠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체험하던 것들이 대부분 본관으로 옮겨진 것 같습니다.

 

 

 

 

바나나가 노랗게 익고 있네요! 진짜 맛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잠자리 우화장은 그냥 산책로가 된 느낌입니다. ㅎㅎ

 

 

 

 

야외 습지입니다~ 여기에 그렇게 자주와도, 체험으로 많은 체력을 소모해서 항상 가보지 못한 장소입니다....

 

 

 

 

산호랑나비가 맛있게 꿀을 먹고 있더라고요~~~

 

 

link...

창녕생태곤충원 홈페이지: https://www.cng.go.kr/01656/01669.web

창녕군 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