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Jeju) 90

[제주/제주/조천읍] 햇살가득 돌담집

​​(2017년 10월에 방문했던 햇살가득 돌담집의 후기... 푸켓 포스팅때문에 미뤄두다가 이제야 업로드 합니다 -_-)​ 저녁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은 함덕에 있는 햇살가득 돌담집입니다. 현지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땐 1층이 다 만석이라 2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2층은 주인분들이 사시는 집...ㅋㅋ;;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합니다~ ​​ 저희는 흑돼지구이 정식을 먹었어요. 제가 애정하는 맛있는 유기농 쌈과 함께 차려진 푸짐한 상차림! 반찬들도 맛있었어요!! ​ 흑돼지 구이가 구워져 나와서 아주 편했어요! 초록이도 엄청나게 맛있게 잘 먹었고, 저희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구워서 나오는게 꼭 석갈비 같네요 ㅎㅎ ​ 조금 작긴 하지만 고등어구이도 함..

[제주/서귀포/표선면] 보롬왓

​(2017년 10월에 방문했던 보롬왓의 후기... 푸켓 포스팅때문에 미뤄두다가 이제야 업로드 합니다 -_-)​ 보롬왓이라 하는 곳이 요새 핫플레이스더라고요~ 도깨비라는 드라마에 나왔다던데 도깨비를 봤어야 알지 ~_~ 보롬왓은 바람부는 밭이란 뜻이라 합니다. 보롬이 바람이란 뜻이고 왓이 밭이란 뜻이래요~ 메밀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중인 시설이라 하네요~ 매년 메밀축제를 하는걸로 유명하고, 유명해지니 철을 따라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있네요~ 저희는 명절에 방문해서 그런지 명절 행사를 하고 있어서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주차장이 꽉 차서 주차에 시간이 조금 걸릴 정도로... ​ 메인 건물에는 카페가 있어요~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ㅎㅎ ​ 카페 앞마당이 넓게 펼쳐져 ..

[제주/제주/구좌읍] 곰막 - 회국수

​(2017년 10월에 방문했던 곰막의 후기... 푸켓 포스팅때문에 미뤄두다가 이제야 업로드 합니다 -_-)​ 제주에 곰막이란 식당에 갔었습니다. 슈돌로 유명해진 집인데, 제주 현지에 아는 분에 의하면 맛집이라 유명해진게 아니라, 촬영에 적합한 장소라 슈돌에서 방문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이 근처에서 뭐 찍고 근처에서 식사를 해야하는데 자리 넓고 한가한 곳이라 방문했다나 뭐라나...;; 넓은 수족관도 한 몫 했고 ㅎㅎ;; ​ 동막은 김녕에서 구좌해안로를 타고 가다보면 길가에 있어요~ 주차장도 넓고 식당도 넓답니다! ​ 방송 탔으니 열심히 홍보해야죠 ㅋㅋ ​ 대형 수족관이 여러개 있어서 초록이가 한참 물고기들 구경할 수 있었어요! ​​ 기본 찬은 이렇습니다~ 맛은 평범했어요! ​ 회국수입니다. 회가 신선했어..

제주 배편의 모든것 (극성수기 ver)

이번 여름 휴가때 제주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인이 제주에 사는데 놀러오라 그래서...ㅎㅎ 그런데 극성수기 주인 7월말-8월초에 방문하기로 해서... 비행기로 가기 너무 비싼거에요 ㅠ_ㅠ 렌터카 대여료도 비싸고... 항공료 대충 1인당 15만 x 3명 = 45만 ㅠ_ㅠ (내년엔 두별이 무료 찬스도 끝나겠네요 ㅠ_ㅠ)렌트비 대충 30만 (그나마도 저렴한 전기차로 했을때... 전기차 대여료가 저렴하더라고요~~)공항 주차비 대충 5만총 80만 예상... 그냥 이동만 하는데도...-_- 이미 두번이나 제주를 배로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대안으로 배 편을 알아봤습니다.배삯 대충 18만 (성인 1인당 7만 + 소아 2만) + 차량 대충 20만 = 38만톨비 + 기름값 대충 10만 예상 (경차라서 ㅋㅋ)총 48..

[제주/제주/애월] 1950 하우스 (유수암 휴게소)

​ 공항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1950 하우스입니다. 유수암 휴게소로도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흑돼지로 만든 블랙버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와 아내에게는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요^^ ​ 입구에는 빛바랜 소원나무 같은게 서 있습니다~ ​ 메뉴판과 주방의 모습이 보입니다. 옛날 그대로라서 반갑습니다 ㅎㅎ 예전엔 아주머니와 아저씨 부부가 맞이해 주셨었는데 지금은 젊은사람들이 맞이해주네요~ 자녀들일까? 아니면 새로 가게를 인수하신 분들일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 저희는 블랙버거 세트와 아메리칸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옛날보다 이것저것 메뉴가 많아진 느낌입니다. ​​ 자리도 변함없이. 그래도 세부 인테리어는 조금 바뀐것도 같고... ​ 예전엔 1950 와인이라고 1950하우스만의 와인도..

[제주/제주/애월] 새별오름

​ 돌아가는 길에 새별오름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새별오름이 중문에서 제주로 가는 길인 평화로 중간에 있기 때문이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입장료도 없어요!) 새별오름은 갈대와 들불축제로 유명합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새별오름과 주위의 갈대를 태운답니다~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안전한지 궁금하네요 ㅎㅎ 새별오름은 트립어드바이저상에서 제주의 246곳의 관광명소 중에서 123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딱 중간이네요 ㅎㅎ;;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297885-d10464444-Reviews-Saebyeol_Oreum-Jeju_Jeju_Island.html ​ 근처에 말 농장이 있어서 길가에서 말을 만날 수도 있어요! 아니, 얘는 야생..

[제주/서귀포/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제주김만복에서 식사를 한 후에 찾은 곳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입니다. 휴애리는 양지선 대표가 증권회사 일을 하다 낙향하여 세운 관광농원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우수 관광농원에 제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곳이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라고 합니다. 휴애리는 트립어드바이저 상에서 제주도 안의 246곳의 관광지 중에서 7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297892-d2204896-Reviews-Hueree_Park-Seogwipo_Jeju_Island.html ​ 관람료는 성인 기준 11,000원으로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 ㅎㅎ 소셜을 적극 이용하세요(소근소근) ​​​ 정원은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즐겁게..

[제주/서귀포/강정동] 제주김만복 서귀포점

​ 점심은 간단히 김밥을 먹으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제주김만복입니다. 전복 김밥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본점은 제주시에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픈한지 얼마 안되 많이 붐비지 않는다는 서귀포점에 방문하였습니다.​ 매장은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꼭 햄버거집 같아 보이네요 ㅎㅎ ​ 메뉴판도 단촐합니다. 저희는 만복이네 김밥과 직화구이 통전복 주먹밥, 전복컵밥, 오징어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오징어무침은 김밥먹을때 꼭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커피와 댕귤잼이란것도 파네요~ ​ 음식은 금방 준비됩니다. 테이크아웃만 전문으로 하지만... 식당건물 바로 옆에 파라솔이 있어서 여기서 먹고 가도 됩니다. 그런데 제주도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먹..

[제주/서귀포/서귀동] 플레이 커피 랩

​ 조식을 먹고 찾아간 곳은 플레이커피랩입니다. 기존에 있던 가게에서 변화를 거의 주지 않고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간판도 변변한것이 없었고요~ 여행사를 하던 곳이라 대한항공 포스터가 걸려있다고 하던데, 이제는 뗐나봐요 ㅎㅎ 안보이더라고요. 주차는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었어요. 걸어서 2-3분거리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주택가라서 따로 주차할 공간이 없어요. ​ 내부는 이렇게 간소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 천장도 거의 손을 안댔어요. 요샌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인지 아니면 빈티지 스타일인지 이코노미 스타일인지 모를 이런 스타일이 유행인가봐요 ㅋㅋ ​ 커피 가격입니다. 제주도 물가라 그런지 육지 커피보다는 살짝 비싼 듯 합니다. ​ 인테리어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주방은 완전 개방되..

[제주/서귀포/서귀동] 오션팰리스 호텔 (Ocean Palace Hotel) ★★★★ ② 조식 - 디 오션 (the Ocean)

​ 오션팰리스 호텔의 조식은 1층의 디 오션 the Ocean에서 제공됩니다. 조식 제공 시간이 07시-09시로 제공 시간이 다소 짧은 감이 있네요 ㅎㅎ 비용은 성인 1인당 16,500원입니다. ​ 여기도 조식에 대한 평이 좋아서 조식 포함으로 투숙했는데... 아스타 호텔 조식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흔한 계란 코너도 없다니 ㅠㅠ ​ 그래도 나름 풀부페라고 더운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이미 실망을 해버려서 별로 눈에 차지 않네요 ㅎㅎ ​​​​ 종류도 별로 없고... 맛도 그저 그랬던 ㅠㅠ 숙소 컨디션만 가성비가 좋지, 식사는 가성비 좋은 곳 찾기가 넘 힘드네요 ㅠㅠ ​​​ 오죽했으면 제가 요렇게만 먹고 식사를 끝낼 정도...-_- 비빔밥은 왠만큼 먹을게 없을때만 만들어 먹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