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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행 (2) - 별난 게장 : http://arumino.tistory.com/36
거제 여행 (3) - 지심도 ① : http://arumino.tistory.com/37
거제 여행 (4) - 지심도 ② : http://arumino.tistory.com/38
거제 여행 (5) - 바람의 언덕 : http://arumino.tistory.com/39
거제 여행 (6) - 신선대 전망대 : http://arumino.tistory.com/40
거제 여행 (7) - 통영 풍화김밥 : http://arumino.tistory.com/41
거제 여행 (8) - 통영 거북선 꿀빵 : http://arumino.tistory.com/42
찜질도 좀 하고 목욕도 하고 나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게장이 맛있다 하여 장승포항쪽으로 향합니다.
장승포항입니다.
유람선 터미널이 한가로워 보입니다.
외도나 해금강 관광을 하시려면 요기로 가시면 되겠네요 ㅎㅎ
간판이 엄청 화려~합니다.
손님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일까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위의 바다 사진은 별난게장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건물 안에 정문이 있네요~
들어가볼까요?
점심먹기엔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네요 ㅎㅎ
내부는 깔끔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엄마와 딸이 함께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저희가 오늘 건너가볼 지심도 정보가 벽에 붙어 있네요~
이미 1박2일인가에서 다녀가서 유명해진...ㅠㅠ
그런거 모르고 예쁠 것 같아서 가려고 한 곳인데 ㅠㅠ
메뉴는 이렇습니다~
게장셋을 먹었습니다~
1인당 만원이면 뭐 괜찮은 가격일까요?
게장이 먼저 나옵니다.
꿀꺽 침이 나옵니다.
게 등딱지를 보니 꽃게는 아닌것 같습니다.
등딱지 무늬가 박하지 비슷하게 생겼네요.
아내는 양념게장을 좋아합니다.
세상의 모든 양념게장이 그렇듯, 양념이 짭니다 ㅠㅠ
그래도 별난게장의 양념게장은 맵지는 않네요 ㅎㅎ
저는 간장게장을 좋아합니다.
게장국물은 짜지 않은데 게장은 짭니다...
아마도 간장에서 건질 시기를 놓친건 아니었을까 ㅠㅠ
이녀석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네요 ㅎㅎ
뽈락구이입니다.
내장을 파낸 자리가 꼭 입처럼 보이네요 ㅎㅎ
그래서 모양이 꼭 상어같습니다.
반찬 모음입니다.
반찬들은 평범했습니다~
새우는 '새우장'이라고 하는데, 간장게장처럼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새우장 역시 그냥 평범합니다.
이게 만원짜리 상입니다.
두명이니까 이만원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게장이 짜기 때문에 이만큼이면 많은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전에 다른곳에서 게장 먹을땐 반찬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대신 게장이 짜지않고 맛있어서 ㅎㅎ;;)
꽃게가 아니라 밥을 넣고 비벼먹기엔 좀 작은 게 등딱지 ㅠㅠ
알도 들었습니다~
짜지만 않았다면...맛집에 올라갔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다음지도 위치가 잘못되었습니다.
이곳 역시 다음에 지도 수정요청 해놓을 예정입니다.
얼른 수정요청이 반영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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