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아빠의 여행이 있는 이야기

너무너무 더운 날씨탓에 팥빙수를 먹어야겠습니다.아까 봐놨던, 줄이 엄청나게 길었던 외할머니솜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이때 시간이 두시인가 세시인가... 사람이 한창 많을 시간이죠 -ㅅ- 테이크아웃 줄과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줄 이렇게 두군데가 있는데...아내가 테이크아웃줄에선 사람들이 막 여러개씩 산다고 실내 줄을 선택하자고 했습니다.빙고!실내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었습니다~ 드디어 실내로 진입!!12시에 열어서 밤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찻집이라 그런가 차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ㅎㅎ 실내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습니다.사람이 너무 많아서...모르는 사람과 합석을 해야만 합니다 -ㅅ- 차는 쪼~~끔 비쌉니다 ㅎㅎ;팥빙수는 거기에 비하면 착한 가격이네요 ㅎㅎ(나중에 보니 팥빙수의 양이 좀 적습니다 ..

연휴 이틑날, 가까운 전주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열시쯤 도착했는데도...한옥마을 주차장은 만원입니다 -ㅅ-전주 전통문화관 앞을 흐르는 전주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점심때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열한시쯤 진미집에 방문했습니다.날이 더워서...콩국수를 먹기 위해서였답니다! 진미집은 전주 남부시장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는데 세네대 주차 가능해보였습니다.하지만, 전주천변에 세우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ㅎㅎ;; 메뉴판입니다~콩국수에 비해 다른 음식이 비싸네요 ㅎㅎ; 저는 콩국수를 먹고, 아내는 소바를 먹기로 했습니다.둘다 큰거 먹었답니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단무지입니다. ㅎㅎ아마도 배추김치는 콩국수 반찬, 단무지는 소바용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ㅎㅎ 요건 콩국수입니다.콩국은 진했고,..

밤이 되어갈수록 배가 고파집니다.광주에까지 왔으니 여기 뭐가 유명한지 검색해보니 송정리의 떡갈비가 유명한 것 같습니다.떡갈비는 1인분에 12000원정도 하기 때문에 소셜쿠폰을 검색해보니 종가집 떡갈비가 있네요~ 종가집 떡갈비는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습니다.근데, 여관이랑 같이쓰기 때문에 공간이 넉넉치는 않네요 ㅠㅠ 광주 향토음식 대축제에서 요리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맛도 최고 영양도 만점!광주광역시의 5미의 하나랍니다.나머지 4미는 한정식, 무등산 보리밥, 광주 김치, 오리탕이라고 하네요 ㅎㅎ 종가집 떡갈비의 가격표입니다.저희는 11000원짜리 돼지떡갈비를 80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ㅎㅎ;; 반찬입니다.음...반찬이 제 입맛과는 좀 많이 다르네요 ㅠㅠ파나물을 엄..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을 돌아다니고 나니 지쳤습니다~날씨가 너무 더웠기 때문입니다. ㅠㅠ그래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기로 했습니다~올해 첫 팥빙수를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다담'입니다. 다담은 전남여고 근처의 한적한 곳에 있었습니다.뒷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차는 한 세대정도 주차할 수 있어 보였답니다~ 강덕순이라는 분의 전통다과 전문점인가 보네요 ㅎㅎ 옆에 비해서 앞은 엄청 현대적인 스타일입니다~건물이 좀 오래되어 보여서...좀 낡은 집이려나 했는데 말이죠 ㅎㅎ 안으로 들어서니 모던한 느낌의 까페입니다~종업원들의 앞치마는 현대적인 느낌의 한복치마입니다~굉장히 신선한 앞치마였네요 ㅎㅎ 기본으로 제공되는 녀석들입니다.물은 무슨 차였을지 모르겠는데, 시원하고 좋았답니..

메타세쿼이아길을 돌아다닌 후에 허기가 집니다.근처 담양읍내에 국수거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이쪽에 죽녹원도 있고, 관방제림도 있고해서 차가 엄청 밀립니다 -ㅅ-게다가 국수거리가 유명하기도하고......................... 주차장이 국수거리 중간쯤에 있으나, 차가 너무 많아서 국수거리 뒤쪽 골목에 댔네요;; 국수거리 모습입니다.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사진은 사람이 없을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찍었기 때문에 좀 한산해 보일 수 있습니다 ㅎㅎ;;)오른쪽에 가게가 있고, 국수먹을 자리가 있는데, 왼쪽의 천변에도 국수먹을 자리가 있습니다.사람들로 꽉차서 눈치껏 기다렸다가 자리가 나면 앉아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ㅅ- 여기가 제일 유명하다는 진우네집 국수입니다.다른곳보다 더 사람이 많습니다 -..

아내와 제가 가는 연휴를 아쉬워하며 간 곳이 초밥부페집~ 대전에 뭔가 새로운 초밥집이 없나 기웃기웃 하던중, 새로이 발견한 쿠우쿠우! 가격도 착하고, 평도 좋아보여서 찾아가봤답니다~ 위치는 성심당 옆~ 찾아가기 쉽죠? 주차는 우리들공원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이것저것 축하 화환같은게 있더군요 ㅎㅎ 매장은 꽤 넓었습니다. 주말이라 14900원을 내고 먹었습니다. 셋트메뉴나 추가메뉴가 있는데, 기본적인 음식들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를것 같아서 그냥 뷔페만~ 매장입니다~ 세시쯤 매장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앉아있더라구요~ 물론, 우리가 나갈때까지도 사람들이 계속 왔네요 ㅎㅎ 아마도, 점심먹기엔 늦고 저녁까지 해결할 우리같은 사람들이 방문을 많이 한듯..

저와 아내는 보쌈을 좀 많이 좋아합니다 ㅎㅎ정말 자주 시켜먹는데, 자주 시켜먹는 곳이 있습니다. ㅎㅎ장수골 왕 족발 보쌈이라는 곳입니다 ㅎㅎ배달음식이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그나마 먹을만 하더라구요~ 배달음식점이 그렇듯, 매장 주소가 없네요 -ㅅ-;;카드결재 영수증을 뒤적여보면 나오기는 하겠지만, 뭐 배달지역이 중요하지 가게 위치가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ㅎㅎ제목에 그래서 위치를 유성구까지만 적을 수 밖에 없었네요 ㅋ.ㅋ 야들야들 맛있는 보쌈입니다 ㅎㅎ꿀꺽꿀꺽 침이 넘어가네요~ 보쌈에는 보쌈김치가 빠질 수 없죠!보쌈김치도 맛이 있습니다~ 요건 쟁반국수? 면이 약간 불어서 오긴 하지만, 맛은 좋습니다 ㅎㅎ 요건 새콤달콤한 맛의 야채입니다. 상추쌈과 고추 마늘 쌈장 새우젓입니다.중짜리 보쌈을 시키면 상추가 ..

일이 있어 일산에 갔었습니다.저녁때 아내가 일산까지 찾아왔습니다~아내가 너무 고마워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무스쿠스에 가기로 했씁니다. 무스쿠스는 해산물부페 체인입니다.제일 좋아하는 곳은, 분당의 서현에 있는 무스쿠스인데, 얼마전에 무스쿠스와의 대리점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하네요.다른 음식점이 된것인지, 어떻게 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ㅠㅠ 아무튼, 일산엔 무스쿠스가 있었고, 어렵게 어렵게 찾아갔습니다 ㅎㅎ;;일산에 있는 웨스턴돔에 있는데...어디있는지 몰라서 한참 찾았네요;;장항지하차도쪽에 있는데 말이죠 ㅎㅎ;; 10분여를 헤맨 끝에 드디어 발견했습니다!무스쿠스의 입구가 너무 반갑네요 ㅋㅋ 평일점심은 25300원, 평일저녁과 주말은 36300원입니다.음, 좀 비싸긴 합니다 ㅠㅠ그래도, 싸구려 해산물부페..

광교신도시가 모양을 거의 갖춰가고 있습니다.까페들이 하나 둘씩 들어서고 있는데, 아내와 함께 투맨이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투맨은 밖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커피와 핸드메이드 베이커리샵이네요. 투맨의 메뉴입니다.가격은 일반적인 카페와 크게 차이나는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 새로 생긴 까페라서 그런지 엄청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까페 가운데에는 이렇게 빵과 각종 음식의 재료가 진열되어 있습니다.까페 간판에 적혀있는대로 직접 베이킹을 하는 것이겠죠? ㅎㅎ 저희가 투맨에 찾았을 때엔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이 사진을 찍을땐 마감때라서 아무도 없었네요 ㅎㅎ;;까페는 이런 느낌이랍니다 ㅎㅎ 아내는 초콜렛마끼아또를 시켰답니다.맛있다고 합니다 ㅎㅎ 저는 레드자몽을 시켰습니다.자몽도 엄청 맛있었네요~ 더..

테라로사에서 나와서 강릉의 명물 초당순두부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지난 겨울, 맛있기로 소문난 순두부집이 임시 휴업을 하는 바람에...못먹었었기 때문입니다.이번에도 그곳에 갔는데...재료가 동나서 일찍 영업을 끝냈다고 합니다...초당순두부 한번 맛보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 그래서 급하게 인터넷을 검색하여...회산 막국수라는 곳을 가기로 합니다.막국수와 수육이 맛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식당에 놀랐습니다.나중에 보니 관광버스까지도 주차할 수 있고, 관광객들도 와서 단체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더라구요~ 그런데 블로그에서 보았던 것과 수육이 다릅니다.전에는 돼지고기로 수육을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오리훈제수육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힐링수육 글자 아래에 작은 글씨로 Boiled duck slice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