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08

[강원/강릉] 테라로사 - 커피공장

우리 부부가 강릉에 간 이유는 바로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가기 위해서입니다.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내가 엄청 가고 싶어하는 곳이었기 때문이죠.(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답니다 -ㅅ-;;) 테라로사는 태백산맥쪽에 있습니다.태백산맥쪽엔 푄현상 때문에 구름이 많이 있네요 ㅎㅎ 안목해변에서 20분정도 달리니 테라로사 간판이 저 멀리 보입니다. 200m정도 가면 된다고 하네요~길이 매우 좁습니다. 차 한대가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을 통해 쭉 가다보면 왼쪽에 테라로사가 보입니다. 주차장에 붙어있는 간판입니다.나무와 어우러져 있는 간판이 너무 자연스럽고 예쁩니다~테라로사의 주인이 건축을 공부하셔서 이렇게 조화로운 간판이 되었나 봅니다.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주차에 좀 애를 먹었네요 ㅠㅠ건물이 너무 예쁩니다~ 테라로사..

음식/카페 2013.05.09

[강원/강릉] 속초시장닭집 강릉점

날씨가 맑은 어느날, 아내와 강릉으로 훌쩍 떠났습니다.가끔 이렇게 계획없이 훌쩍 나돌아다니니 참 좋더라구요~첫번째 목적지는 배가 고파서 요깃거리를 찾으러 강릉 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속초에서 유명한 시장닭집이 강릉에도 있다고 해서요~~ 강릉중앙시장 입구는 멋있습니다.이유는, 중앙시장이라고 적혀있는 저곳 위로 기차가 지나가기 때문입니다.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매우 저렴합니다. 눈 앞에 튀김 및 닭강정 골목이라는 곳이 나왔네요~이 안에 시장닭집이 있을까요?? 가는길의 닭강정집에서는 시식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다른 닭강정집들도 맛있더군요~ 시장이니 시장 분위기좀 찍어봤답니다.강릉이 바닷가라 그런지 생선의 종류가 엄청 많네요 ㅎㅎ;; 채소 모종도 파네요~잘 키우면 나중에 맛있는 먹거리가 될 녀석들이죠 ㅎㅎ..

음식/Reviews 2013.05.08

[충남/서천] 청해수산 - 자연산 활어 회

몇주 전(-_-)에 아내와 저는 엄마와 이모를 모시고 또 다른 이모님댁에 다녀왔습니다.이모님 댁이 서천의 춘장대쪽에 계시기 때문에 회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회를 먹으러 간 '청해수산'은 이모님께서 잘 아시는 분이 하시는 식당입니다.항상 손님이 오시면 데리고 가는 식당이라고 합니다.저도 한 3년전인가 4년전인가에 전어를 먹으러 간적이 있었던 곳입니다. 식당은 홍원항 한쪽 구석에 있었습니다.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고 바다를 보기도 좋더군요~얼마전에 홍원항에서 주꾸미 잡는걸 티비에서 하더군요 ㅎㅎ무슨 프로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 자연산 활어를 주 종목으로 하신답니다. 이건 자연산 광어입니다.쫄깃쫄깃한게...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건...음...-_-;;이모따라 간거고, 이모가 미리 전..

음식/맛집 2013.05.07

여주 여행 - 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2) - 푸른강변식당

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1) - 영녕릉 http://arumino.tistory.com/58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2) - 푸른강변식당 http://arumino.tistory.com/59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3) - 신륵사 http://arumino.tistory.com/60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4) - 브로콜리 체험 http://arumino.tistory.com/61스킨푸드 브로콜리여행 (5) - 스킨푸드와 함께하는 파릇파릇 브로콜리 여행 http://arumino.tistory.com/62 영릉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니 배가 고파옵니다.영릉에서 약속된 시간에 모두 모여 신륵사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합니다.오늘의 점심은 산채비빔밥으로 예정되어 있었답니다~물론 무료 제공이죠!ㅋㅋ 신륵사 주차장에 내..

음식/Reviews 2013.04.30

[대전/유성/송강동] 부어 치킨

대한민국의 공식 야식은 치킨!!저와 아내는 부어치킨을 좋아합니다.부어치킨은 kfc같은 크리스피 치킨입니다.저는 크리스피 치킨이 좋기 때문에 부어치킨을 먹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닭을 사용하는데 가격은 착하니 너무 좋죠 ㅎㅎ 부어치킨 송강점은 배달을 하지 않습니다.전화로 주문하면 5분후에 닭을 준비해놓습니다.슬슬 걸어가면 닭이 포장되어 있고, 집에 슬슬 걸어가면 치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순살치킨입니다.저는 후라이드를, 아내는 양념을 좋아해서 항상 반반으로 시킵니다.예전에 뼈있는 녀석이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천원 더 주고 뼈없는 녀석을 먹었습니다.순살만 들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요건 뼈있는 녀석입니다.양념치킨이 적어보이는건 아내가 치킨을 보자마자 먹어버려서...라는...ㅋㅋ;; 닭의 크기..

음식/Reviews 2013.04.03

[경기/성남/분당/삼평동] 판교 에비슈라 푸드 익스프레스

지난 주에 처가에 갔다가 티x이라는 소셜커머스 업체에 에비슈라라는 곳이 떴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저는 에비슈라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 아내는 에비슈라 압구정점에 가본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압구정 에비슈라는 너무 좋은데 비싸다고...그래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압구정 에비슈라와는 달리 낮에는 푸드코트 형식으로, 밤에는 세미부페 형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부페면 부페지 세미부페는 무었일까요 -_-;; 소셜덕택인지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한시간 기다리라고 했는데...10분 기다리고 자리가 났습니다 -,.-;; 점심의 푸드코트라는 형식은 아마도 이렇게 메인메뉴(?)를 먹고싶은걸 사먹으라는 형식 같습니다.그리고 간단히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메뉴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은 세미부페라고 하는데, 종류가 좀 적은..

음식/Reviews 2013.03.25

[대전/유성/관평동] 띠울 참숯 석갈비 관평점

석갈비는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할 만큼 대전권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지만, 타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음식이죠.아는 형이 간만에 대전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원래는 형이 아는 석갈비집을 찾아갔는데... 없어졌고, 제가 아는 석갈비집은 왜인지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ㅠㅠ그래서 대전에 어디가도 있는 띠울 석갈비에 가기로 했습니다. 1층은 만우라는 생고기 전문점이고, 2층은 띠울석갈비네요.그래서 그런가 건물 전면주차장엔 주차공간이 없었습니다.건물 뒤편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완료!! 근데 알고보니 띠울석갈비와 만우라는 곳은 1층에서 함께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왜일까요 -_-;; 아무튼 우리는 돼지석갈비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어라, 메뉴판을 안찍었네요 -,.- 반찬들은 그럭저..

음식/Reviews 2013.03.21

[대전/유성/관평동] 카페 달

아내의 친구와 아내와 저, 이렇게 세명은 원래 올어바웃초코렛에 가려고 했습니다.슬프게도 화이트데이에 재료를 다 써버렸다고 며칠 휴무한다고 해서 ㅠㅠ어디갈까 고민하다 관평동으로 가기로 했습니다.관평동 까페거리엔 갈만한 까페들이 있을까 싶어서였답니다~ 까페 이름에 있는 달 모양이 너무 예뻐서 여기로 정했습니다.까페 달~ 카페 안이 모두 보이는데, 밖에서 봐도 예쁘게 꾸며놓은 것이 다 보입니다~ 드디어 카페로 들어왔습니다~약간 빈티지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여기는 커피 방앗간입니다.로스팅하는 기계를 이용해서 직접 로스팅을 한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의 여러 원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로스팅이란건 참 신기한것 같습니다.에메랄드빛을 띠는 원두가 구워지면서 고동색의 원두로 탄생하는 과정,누가 처음 알아냈을..

음식/카페 2013.03.21

[대전/중구/대흥동] 아임아시아, 아이맛이야

지난 주말, 아내의 친구가 대전에 놀러왔습니다~이 친구는 웨딩촬영 할 때도, 결혼식 당일에도 아내를 제일 많이 도와준 친구이고,부케까지 받아준 친구라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달에 갔었던 아임아시아를 갔답니다~ 주차는 우리들공원 주차장에 했습니다~아임아시아에서 한시간 주차권을 줍니다~두시간이었나 -_-a 긁적긁적 우리들 주차장 출구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임아시아!지난번엔 왜 여길 찾는데 한참 걸렸는지;; 지난번엔 못봤던 입간판이 있네요~ 아시아요리 다문화까페~아임아시아는 2층에 있습니다~~~~ 여전히 반겨주는 아임아시아의 입구~ 아임아시아 탁자에서는 아임아시아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해놨답니다~ 내부도 변한게 없습니다~뭐, 한달만에 변할게 많아도 이상하겠죠? ㅎㅎ 팟타이..

음식/맛집 2013.03.20

[대전/서구/괴정동] 가또블루 - 타르트 전문점

궁동엔 예전에 Hestia's Tart(헤스티아스 타르트)라는 곳이 있었습니다.그당시엔 대전에 안살았기 때문에 대전 내려올 때 가끔 타르트 사러 가던 곳인데,없어졌더군요 -,.- 근데, 없어진게 아니라 이전을 한거였네요!유성구에서 서구로 이사했네요~대전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네요~ 그래서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겸사겸사 찾아갔답니다~가게 뒤편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가 편했답니다~ 익스테리어는 청록색에 가까운 색인데... 조명때문에 색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엄청나게 예쁜 카페입니다-아내가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오픈시간은 12시이고, 밤 11시에 문을 닫네요~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메뉴판입니다~블루 레몬에이드와 핑크 레몬에이드는 뭘까요 -_-;; 화이트데이이기도 하고,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그런가 ..

음식/카페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