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50

[제주/제주/연동] 컴플리트커피

이번 제주 방문때에도 홍차잼을 구입하기 위해 아라파파에 방문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라파파 바로 근처의 컴플리트 커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라파파는 지난 방문때 포스팅을 한 줄로만 알았는데...음...다음번 제주 방문때 해야겠네요 ~_~) 방문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집 커피맛도 나름 괜찮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찾고요~ 무엇보다도 테라스석이 있는 것이 맘에 들었답니다~ 햇빛때문에 앉을 수는 없었지만요...^^;; ​ 가게 안은 아내가 좋아하는 드라이드플라워로 꾸며져 있답니다~ 일부 소품들은 구매도 가능하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you complete me라고 적힌게 있었는데... 제리맥과이어라는 영화를 통해 유명해진 말이죠. I love you와 뜻은 동일하지만, 신선한 표현이죠 ..

[제주/제주/애월/하귀리] 망고레이 하귀본점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제주공항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중간에 들른 곳은 망고레이 하귀본점입니다. 지난 제주방문때 망고레이와 리치망고를 헷갈렸어서 여기 들렀다가 리치망고에 갔었는데... 그리고 나중에서야 망고레이 성산점에 갔었고요...나름 정리를 해서 망고레이가 원조라고 판단, 이번엔 망고레이 본점으로 다녀왔죠^^ 망고레이와 관련된 정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http://arumino.tistory.com/329 하귀리 아파트단지 바로 옆에 자리잡은 망고레이.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성산점에 비해서는 자리가 꽤 넓었고요~ 망고레이를 방문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생망고! 후숙시키는 중이랍니다~ 리치망고도 그렇지만 망고레이도 전국 여기저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이..

[제주/서귀포/중문/예래동] 하얏트 리젠시 제주 ② (Hyatt Regency Jeju) ★★★★☆ - Terrace Cafe 조식

​하얏트 리젠시의 조식은 1층 로비에 있는 테라스 카페에서 제공됩니다. 오전 7시에서 10시30분까지 제공이 됩니다^^ 테라스 카페의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jeju.regency.hyatt.com/ko/hotel/dining/TerraceCafe.html 테라스 카페가 좀 작아서... 대기를 해야만 했어요. 전화번호 남겨놓고 산책 잠깐 하고있으니 15분만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작고 아담한 테라스 카페의 조식입니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어요~ 테라스 카페의 이름이 테라스인 이유는 이렇게 테라스 좌석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정말 뷰가 좋은 위치인데... 이날은 햇볓이 따가워서 그런지 아무도 테라스엔 안앉아있더라구요~ 그랜드 와일레아의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제주/서귀포/중문/예래동] 하얏트 리젠시 제주 ① (Hyatt Regency Jeju) ★★★★☆ - 객실 및 외관 - Standard Queen

​​하루 머무는 동안 어디서 잘까 고민하다 선택한 곳은 하얏트 리젠시 제주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특1급 호텔이라고 하더라구요~ 특색있는 호텔 건물과 실내수영장이 유명하기도 하고요^^ 익스피디아에서는 4.5성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저녁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진입로 양쪽에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주차장이 많이 협소합니다 ㅠㅠ 그래도 안쪽에는 다행히 주차할 공간이 있더라구요~ 주차공간은 총 75개면뿐이라니 주차전쟁이 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1985년 3월 오픈해서 올해로 꼭 30년 되었네요~ 롯데나 신라보다 일찍 지어졌기 때문에 좋은 전망을 선점했다고 하더라구요~ 2000년에 아주그룹에서 인수하였고 운영은 하얏트에서 담당한다고 하네요~ ..

[제주/조천읍] 샤라의 정원

​샤라의 정원은 제가 3년 전에 제주도에 갔을 때 부터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이었습니다. 바로 근처에 선흘방주할머니식당에 가는 바람에 못갔었죠^^ 가보고 싶은 곳 목록에 올려놓은지 어언 3년...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샤라의 정원이란 이름만 들어도 너무 예쁜 곳일거라는 상상이 되었어요~ 실제로 만난 샤라의 정원 역시 아기자기 예뻤답니다~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ㅎㅎ 정원쪽을 한번 찍어보았어요~ 실제로는 여기 보이는 것 보다는 작아요^^;; 정원이 너무 잘 가꿔져있어요~ 가을에도 꽃이 이만큼 피어있는데 봄에 오면 정말 꽃이 만발해서 더 예쁠 것 같고요^^ 건물 입구에요~ 왼쪽에 보이는 작은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문을 ..

[제주/조천읍] 기억공간 re:born

​샤라의 정원에서 밥을 먹기 위해 조천읍 선흘리에 방문했습니다. 기억공간 리본은 그렇게 예정에 없던, 뜻밖의 방문이었습니다. ​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가려는데, 왠지 들어가보고 싶더라고요. 왜였을까...? 앨리스의 토끼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도무지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기억공간 리본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 하시는 선생님께서 저희를 맞아주시고, 친절한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쪽 벽면은 희생된 아이들의 이름과, '전국 엄마모임'에서 직접 만들어주신 발도로프 인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 여기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구나...' 저 역시 미약하지만 세월호를 기억하고 있고, 잊지 않기 위해 여전히 카톡 프로필 사진은 노란 리본을 달고 있습니다. 그래..

[제주/제주/용담동] 제주 자연렌터카(금강렌터카) -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렌터카를 오랜만에 빌렸습니다. 렌터카는 3년반쯤 전에 빌렸었는데, 그때도 소셜에서 싸게 빌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소셜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전 차량 금연인 자연렌터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로드뷰) 배타고 제주항에 내려서 공항까지는 택시로 이동했고, 택시비는 편도 6000-7000원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렌터카 하우스가 아닌, 출국장 5번게이트 앞에서 내려달라고 하세요~ 렌터카 하우스쪽엔 건널목이 없어요 ㅠㅠ 렌터카 하우스 앞에서 내린 뒤에 조금 난감했어요^^;;;; 렌터카 하우스가 생긴 후에는 처음 와보는데, 꽤 넓어요 ㅎㅎ 그런데, 업체가 워낙 많아서 부스도 다닥다닥 붙어있네요 ㅋㅋ 배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마음이 급..

[전남/해남|제주/제주/건입동] 해남우수영항-제주항, 퀸스타2호

일이있어 급하게 제주도에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비행기를 타자니 너무 가격이 올라버린 상황이라... 또 배를 타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일정이 짧아서 차는 항구에 놔두고 가기로 했습니다. 배로 차를 보내는 비용보다 렌트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일정이 짧아서 짐이 많지 않기도 해서요~ 몇개월 사이에 제주도로 향하는 배가 많아졌더라고요. 과열이 아닌가 할 정도로... 그만큼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가 지난 봄에 탔던 장흥 노력항 - 제주 성산항 노선인 오렌지1호가 운항중단이 된걸 보면 과열같아 보이기도 하거든요. 한국해운조합의 가보고 싶은 섬 싸이트에서 찾아보면 현재 제주를 오가는 노선은 고흥 녹동항 - 제주 / 여수 여수엑스포항 - 제주 / 완도 완도..

[부산/부산진/부전동]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Ibis Ambassador Busan) ★★★ - Taste 석식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석식이 소셜에 올라왔길래 이거다! 하고 먹기로 했었습니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석식이 워낙 맘에 들었었기 때문이었죠~ 블로그의 평도 나쁘지 않았구요~ 게다가 마침 하와이안 스타일의 음식 행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기대만땅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로비에 있던 식당이 조식중식석식이 제공되는 식당입니다. 조식은 04시~12시 (06시30분~10시까지는 아메리칸 부페, 이외의 시간에는 컨티넨탈 부페)중식은 12시~15시석식은 18시~22시이렇게 제공이 됩니다. 가격은 컨티넨탈 부페는 8,800원, 아메리칸 부페는 22,000원, 중식은 24,200원, 석식은 33,000원입니다~ ​ 식당 입구에는 '랑데뷰'라는 이름의 바도 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국내여행/국내 2015.09.07

[부산/부산진/부전동]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Ibis Ambassador Busan) ★★★ - 객실 Standard Double

​지난 주말에 식구들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초록이가 없었으면 모텔에 갔겠지만, 초록이 핑계로 호텔에 가게 되었네요 ㅎㅎ 어디에서 묵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은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입니다.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묵은적이 있는데, 그때 굉장히 맘에 들었거든요~ 호텔부페도 맛이 있었고요~ 호텔엔 주차장으로만 왔다갔다 해서 외관 사진이 없네요 ㅎㅎ;; 9층까지는 병원이고 10층부터 17층까지가 호텔이네요~ 단독건물이 아니라니... 살짝 아쉬웠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상설시장인 부전시장 옆에 있고요~ 단독건물은 아니어도 엘리베이터는 단독으로 세대나 사용하고 있었네요~ 엘리베이터 기다린적이 없는 듯 해요 ㅎㅎ 객실로 가는 층은 객실 키가 있어야 가능해요~ 다른 좋은 호텔들에 ..

국내여행/국내 2015.09.04